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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이른바 '연어주사'(제품명 리쥬란)로 국내외 알려진 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가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이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1월6일 코스무라 운영사 L&K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리쥬란 코스메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현지 K-뷰티숍 코스무라에 제품 3개를 입점한다. 리쥬란 코스메틱의 간판 제품인 △턴오버 앰플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 △힐링 마스크 세 종류가 판매된다. 코스무라는 도쿄를 포함한 일본 전역에 매장 50개를 운영 중인 뷰티숍으로, K-뷰티 브랜드 100여개와 협업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코스무라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를 해외까지 확대, 매출 볼륨을 늘린다는 목표다.
일본은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지라는 분석에서다. 일본은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리라고 전망되는 곳 중 하나다.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로, K-뷰티 업체들의 일본 수출액은 연평균 27%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지난 2015년 일본 도쿄콘퍼런스 센터에서 현지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킨부스터 리쥬란 제품력을 알리고 리쥬란 코스메틱 시장 기반을 다졌다. 이어 일본에서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대형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알렸다.
한편 리쥬란 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핵심 원료 'PN/PDRN'을 화장품으로 체적화해 개발한 브랜드다. PN/PDRN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로 만든 재생의학 원료로, 피부 보습 및 윤기 개선에 효과가 있다.
바이오제약기업 '파마리서치'가 동남아시아와 중국으로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칠레 등 신규 국가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12월22일 "올해 호주, 그리고 칠레로 중남미로는 처음 수출을 확장했다. 앞으로 중남미 국가가 더 추가될 예정이고, 아시아 내 대만 추가로 아시아 국가 대부분을 커버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특히 리쥬란에 힘입어 화장품 매출 성장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다"고 말했다.
리쥬란은 보톡스, 필러와 비교할 때 근본적인 피부 개선이 가능한 스킨 부스터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둬 경쟁사가 적은 편이다. 리쥬란 브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파마리서치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매출 비중은 의료기기가 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 23.4%, 의약품 사업 21.3%, 그 외 기타 사업이 약 3.3%로 구성된다. 매년 의약품 사업의 비중이 줄고, 리쥬란과 콘쥬란을 다루는 의료기기 사업과 리쥬란 브랜드의 화장품 사업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액 내수 비중은 63.9%, 수출은 36.1%를 차지했다.
이정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파마리서치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은 일본, 동남아, 호주, 남미로 해외 매출 비중 50% 근접 성장을 전망한다"며 "특히 리쥬란은 브랜드화 성공에 의해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파마리서치의 영업이익은 2020년 334억, 2021년 525억원, 2022년 659억원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2629억원, 영업이익은 990억원으로 역대급⑵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올해는 매출액 2000억원 돌파, 오는 2024년에는 매출액 3000억원 돌파를 예상했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타법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17.27%(파마리서치 외 1인)를 보유해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 외 1인(15.50%)에 앞서 있다. 지난 9월 19일 이후 줄곧 최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4월 장내 주식 매수로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가 지난 5월 이민구 대표가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지난 9월 파마리서치가 다시 83만여 주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는 다시 변경됐다.
씨티씨바이오 지분 확보 관련해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며, 파마리서치는 지난 2월부터 씨티씨바이오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매입 목적이 '경영권 영향'이라고 밝혀왔다.
지난 12월8일 다올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해 현재 역사적 저점을 지나고 있어 연초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의 2024E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일본·동남아·호주·남미를 짚었다. 파마리서치는 일본과 동남아에 화장품, 호주와 남미에 '리쥬란'을 출시할 계획이다.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는 이미 해외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경험한 바 있다"며 "새로 진출하는 4개 지역에서 성과가 확인되면 해외 매출 비중이 50%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태국 리쥬란 매출 서프라이즈를 통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경험했다이어 "네이버 트렌드 등의 부가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경쟁사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리쥬란의 브랜드화 성공으로 2024E 견조한 내수 의료기기 매출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무릎 통증에 사용하는 '콘쥬란'의 급여 재평가는 내년 초 확인 가능하다. 박 연구원은 "현재 독립적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급여 횟수에 대한 내용은 논의 된 바 없다"며 "연초 재평가 결과를 통해 내수 의료기기 매출 근거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88.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9.01% 증가. 영업이익은 274.95억으로 66.44% 증가. 당기순이익은 281.96억으로 69.75%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910.46억으로 35.36% 증가. 영업이익은 718.82억으로 46.27% 증가. 당기순이익은 617.06억으로 70.27% 증가.
재생바이오 전문업체.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PN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해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 주요 제품으로 PDRN 의약품(플라센텍스주, 리쥬비넥스주), 안면미용 의료기기 리쥬란, 화장품 리쥬란 코스메틱 제품(힐러라인, 클리닉라인, 더마힐러라인 등) 등이 있음.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A형 독소 및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을 제조하는 파마리서치바이오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정상수 외(38.9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9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47.59억으로 전년대비 26.40% 증가. 영업이익은 659.16억으로 25.58% 증가. 당기순이익은 434.34억으로 7.25% 감소.
2020년 3월23일 297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8월11일 158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2월7일 101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3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8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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