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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3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94억원,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7% 증가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685억원,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28% 증가했다.
클래시스의 대표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er MPT)의 국내외 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볼뉴머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우선 국내에서는 본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소모품 판매액 성장이 뒤를 이었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에 김수현, 슈링크 유니버스에 고민시를 모델로 앞세우며 적극적인 소비자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9월 볼뉴머 소비자 참여 마케팅 ‘뉴미’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시술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최근 국내 온라인상에서 볼뉴머에 대한 검색량이 매우 높게 증가했다”며 “4분기는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보다 더 높은 수준의 소모품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볼뉴머는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초기 시장 반응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핵심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지난 4월 론칭 이후 초기 사용 의사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연초 계획을 이미 상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에 계획했던 볼뉴머의 판매 목표를 브라질, 태국 등 주요 지역에서 모두 상향 조정했다”며 “최근 판매를 시작한 미국에서도 연말까지 목표한 수량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했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률은 48.7%로 전년 동기 대비 2.4%p 하락했다. 볼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광고가 7월부터 시작됐다. 이루다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일부 인식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51.4%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10월부터 이루다와의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클래시스는 비침습 집속 초음파(HIFU)와 모노폴라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RF 및 레이저까지 주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복합 시술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 개발과 함께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망을 최적화해 2025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4.1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15% 증가. 영업이익은 289.51억으로 17.38% 증가. 당기순이익은 160.79억으로 24.13% 감소.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685.3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61% 증가. 영업이익은 866.48억으로 27.99% 증가. 당기순이익은 687.50억으로 17.4% 증가.
다올투자증권은 10월25일 클래시스(214150)에 대해 최근 불거진 매각설에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2000원을 유지했다.
이정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 지분 매각 이슈가 기사화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루다 합병 신주 90만주 출회도 일부 영향을 줬다. 최대주주 매각이 동사에 대한 성장성 둔화로 해석된 부분이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의 통상적인 투자 기간 대비 짧은 기간이지만 높은 수준의 내부수익률(IRR)을 감안하면 매각 통한 회수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동사의 핵심 제품인 슈링크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미용 시술 시장인 한국에서 5년 이상 시장점유율(MS) 70%를 유지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비침습 RF인 볼뉴머를 출시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5년 미국과 유럽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오는 4분기 이루다 합병으로 인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 효과를 확인할 전망”이라며 “매각설에도 불구하고 최선호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국내 미용 의료기기 선두기업인 클래시스가 매각설에 대해 부인했다. 10월22일 클래시스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매각 관련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클래시스가 경영권을 포함해 3조원대 매물로 나온다고 보도했다.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클래시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회사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주력 제품인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인 슈링크(Ultraformer III)와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의 높은 수요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피부 미용 의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전세계 70여 개국에 피부 미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브라질,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장비 및 소모품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처음으로 1000억을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슈링크 계열 장비의 누적판매대수는 1만5000대를 넘어섰으며 연간 400만회 이상의 시술이 진행되고 있다.
클래시스(214150)가 대만에서 '볼뉴머'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에서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 볼뉴머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는 지난 10월6일 대만 그랜드 힐라이 타이페이 호텔에서 진행한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 볼뉴머의 공식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현지 의사와 병원 관계자 등 약 300명 참석, 클래시스와 볼뉴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클래시스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AMWC ASIA & TDAC 2024(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 & Taiwan Dermatological Aesthetic Conference)'에 참가, 볼뉴머를 사전 홍보하며 현지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7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볼뉴머는 이번 론칭으로 대만의 고주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2023년 9월 대만에 론칭된 클래시스의 '울트라포머3(국내명 슈링크)'와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가 현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클래시스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를 성공적으로 쌓아온 만큼, 볼뉴머 역시 빠른 시장 확산이 기대된다.
클래시스는 수출액 10위권 내 주력 국가인 대만에서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브라질에 이어 8번째로 볼뉴머를 선보였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대만에서 슈링크에 이어 볼뉴머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슈링크 시리즈로 쌓아온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시장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클래시스(214150)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볼리움(VOLIUM)’의 브랜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월12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슈링크와 볼뉴머 등 미용 의료 장비를 기반으로 다수 임상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며 국내외에서 신뢰도를 구축한 기업이다. 볼리움은 클래시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주파 홈 뷰티 디바이스로, 고주파 기술을 적용한 3가지 모드를 통해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피부를 관리해 준다. 올해 초 런칭한 볼리움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될 볼리움 서포터즈는 뷰티와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용에 능숙한 이들이다. 서포터즈는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하게 볼리움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볼리움 브랜드 및 제품 소개에 이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볼리움 서포터즈는 홍보대사로서 생활 속 체험을 바탕으로 볼리움의 효과를 전달해, 그 어떤 마케팅보다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클래시스의 홈케어 브랜드 신제품을 제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혜택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며, 제품에 대한 품평뿐 아니라 각종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해 진정한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서포터즈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우수 서포터즈 2인에게는 수상 및 상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선두 주자인 클래시스를 오랫동안신뢰하고 애용해 주신 소비자들에게 홈 디바이스를 통해 특별한 관리의 효과를 더 오래, 더 아름답게 유지시켜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스(214150)는 자사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가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8월29일 밝혔다.
클래시스에 따르면, 볼뉴머는 이달까지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 2022년 11월 볼뉴머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 이후 2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에서는 이미 누적 판매 대수 500대를 돌파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태국 △홍콩에서 현지 의사와 환자들 사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내달 중에는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500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볼뉴머는 기존 RF 장비와는 차별화된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권위 있는 학술지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한 자료가 다수 발간되고 있으며, 효과에 대한 환자의 입소문이 퍼지며 시술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배우 김수현과 함께하는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중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의 해외 인허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클래시스의 주력 시장에 해당하는 브라질에서 인허가를 마친 후 론칭에 나섰고, 핵심 시장인 호주와 대만에서도 볼뉴머의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10개 이상 국가에서 추가 인허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톱 10 국가에 대한 인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특히, 신규 대형 시장인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재 협의 중인 미용 의료제품 유통 대리점 카르테사 에스테틱은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에 제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유통 전문사 기준 업계 1위의 매출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장비 관련 소모품 판매를 홍보하는 팀을 별도로운영해 시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클래시스는 당초 예상했던 미국 진출 시기보다 시점도 앞당겨진 만큼, 볼뉴머의 본격적인 론칭 이후에는 판매 확대 속도가 점차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볼뉴머 출시 국가의 판매 호조와 함께, 신규 론칭 국가까지 더해지면 연말까지 볼뉴머의 누적 판매량은 15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의 판매 속도는 당사의 예측치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며, 이는 곧 클래시스가 주요 에너지 기반 기기(EBD) 시장에서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계속해서 블록버스터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최근 이루다와의 합병으로 슈링크와 볼뉴머에 이어, 이루다의 스테디셀러 마이크로니들 RF 장비인 시크릿 시리즈까지 더해지며 연간 반복 매출(ARR)이 발생하는 3개의 블록버스터급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클래시스가 미국에서 기업설명회(IR)를 확대하며 현지 영업을 강화한다. 8월27일 클래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의료 관련 기업을 초청해 기관투자자와 매칭하는 행사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430개 이상의 글로벌 의료 관련 회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회사 중에서는 클래시스를 포함한 주요 기업 3개사가 참여한다. 클래시스는 콘퍼런스를 통해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Energy Based Device)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클래시스는 현지에서 삼성증권이 주관하는 NDR(Non-Deal Roadshow)도 참여한다. 이번 NDR에는 현지 상위 30개 운용사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장기 투자하는 유명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회사는 지난 4월에도 CEO가 직접 주관하는 미국 현지 NDR에서 회사와 신제품 볼뉴머를 소개해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역시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에서 기관투자자를 만나, 클래시스의 경영 철학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클래시스는 최근 이루다와의 합병을 통해 △집속 초음파(HIFU) △모노폴라 RF(MRF) △마이크로니들 RF(MNRF) △레이저 등 EBD 전 영역을 포함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미국 판매를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미용 의료제품 유통 대리점 매출 규모 1위인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클래시스 관계자는 “미국 최대 미용 의료제품 유통 전문 기업인 카르테사 에스테틱과의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IR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클래시스의 경쟁력을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7.98% 증가. 영업이익은 311.89억으로 34.75% 증가. 당기순이익은 265.81억으로 43.22%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1.2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8.57% 증가. 영업이익은 576.97억으로 34.06% 증가. 당기순이익은 526.71억으로 41.08% 증가.
이루다 합병으로 시너지가 기대되는 클래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8월23일 오전 10시58분 기준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6.67%)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클래시스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루다 합병에 따른 장비 다각화로 모든 에너지원의 미용기기를 확보하게 된다"며 "지역 다각화 및 유통망 최적화, 복합시술 시너지 등도 기대 요소"라고 말했다.
국내 미용의료기기 선두업체 클래시스가 올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당초 계획보다 1~2년 빠른 속도다. 멀츠에스테틱 등 글로벌 선두 미용의료기기 업체들과 세계 최대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여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에서다.
3월27일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한 매체와 만나 “미국은 이르면 올해 안에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유럽도 스페인, 포르투갈, 튀르키예, 폴란드 등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스는 기존 2026년 진출할 예정이었던 미국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백 대표는 “미국에서는 초음파를 활용한 ‘슈링크 유니버스’와 고주파를 활용한 ‘볼뉴머’라는 제품을 동시에 론칭할 계획이었다”며 “이 중 한 제품의 출시 계획을 기존보다 훨씬 앞당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를 받기 위해 임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한 제품의 인허가를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해 올해나 늦어도 내년에 미국에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FDA에서 인허가를 받으면 곧바로 유통이 가능하게 현지 파트너사를 모색하는 중”이라고 했다.
미국은 글로벌 최대 미용기기 시장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랜스패런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37억달러(약 18조원)다. 미국 시장은 멀츠에스테틱의 ‘울쎄라’와 솔타메디칼의 ‘써마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럽 시장 진출도 앞당겼다. 클래시스는 지난 7일부터 스페인과 튀르키예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안에 포르투갈과 폴란드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각 국가에서 별도로 취득한 의료기기 승인을 바탕으로 판매에 나서고, 이들 국가에서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초 유럽 CE 허가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대표는 “스페인과 튀르키예에서 쌓은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유럽 시장 전역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튀르키예 등 유럽에서 판로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에서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며 “지역적 확대에 있어 지난해 지분을 인수한 이루다와의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클래시스가 미국과 유럽 진출 속도를 높이는 것은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서다. 백 대표는 “태국에서는 출시하자마자 1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가 대단하다”며 “브라질 매출도 연간 70%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미국과 함께 글로벌 3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 시장에도 2026년 진출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판매량, 매출 등을 끌어올려 모든 분야에서 세계 1위 미용기기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01.23억으로 전년대비 27.0% 증가. 영업이익은 896.22억으로 30.1% 증가. 당기순이익은 742.25억으로 1.5% 감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케이티비스팩2호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미용 의료기기(병원시술용 및 에스테틱용 미용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미용목적을 위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래시스(CLASSYS) 브랜드와 미용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루덤(CLUDERM) 브랜드, 그리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스케덤(Skederm) 브랜드를 운영. 주요 제품으로는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및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볼뉴머(Volnewmer), 알파(CLATUU Alpha)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BCPE Centur Investments, LP(60.8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8.03억으로 전년대비 40.96% 증가. 영업이익은 688.76억으로 33.19% 증가. 당기순이익은 753.78억으로 72.07% 증가.
2017년 9월18일 261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0월21일 62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48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48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0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5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1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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