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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대표 "썸에이지, 세계 모바일게임 선도기업 목표"게시글 내용
"썸에이지는 모바일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확실한 개발력에 마케팅 능력까지 더해진 성장 동력(모멘텀)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사진)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썸에이지는 케이비제6호스팩(SPAC)과의 합병을 통해 오는 5월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95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51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대표작인 '영웅'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78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수수료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운영시스템(OS) 플랫폼 공급자에 30%, 카카오 등 게임 플랫폼 공급자에 21%를 지급하고 있다. 영웅은 지난해 3분기부터 대만과 일본, 태국 등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백 대표는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전문 개발진들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에 집중,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서든어택'과 '데카론' 등 큰 성공을 거둔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 스타 개발자 출신이다. 백 대표와 넥슨지티에서부터 오랜 시간을 같이 해온 최병호, 김영상 개발이사, 방지원 아트디렉터 등은 '백승훈 사단'으로 불리는 썸에이지의 핵심 개발 인력들이다.
썸에이지는 신작 게임을 매 반기마다 출시하면서 수익원을 다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SF 장르를 기반으로 한 전략소셜게임인 '아크'(가제)를 출시한다. 연말까지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만화 브랜드인 DC코믹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게임 퍼블리싱업체인 네시삼십삼분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상승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네시삼십삼분은 게임 배급과 업데이트 일정 수립, 마케팅, 홍보, 게임운영 등을 담당한다.
백 대표는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통해 국내와 동남아, 북미, 유럽 시장까지 진출,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사진)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썸에이지는 케이비제6호스팩(SPAC)과의 합병을 통해 오는 5월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95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51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대표작인 '영웅'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78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수수료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운영시스템(OS) 플랫폼 공급자에 30%, 카카오 등 게임 플랫폼 공급자에 21%를 지급하고 있다. 영웅은 지난해 3분기부터 대만과 일본, 태국 등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백 대표는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전문 개발진들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에 집중,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서든어택'과 '데카론' 등 큰 성공을 거둔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 스타 개발자 출신이다. 백 대표와 넥슨지티에서부터 오랜 시간을 같이 해온 최병호, 김영상 개발이사, 방지원 아트디렉터 등은 '백승훈 사단'으로 불리는 썸에이지의 핵심 개발 인력들이다.
썸에이지는 신작 게임을 매 반기마다 출시하면서 수익원을 다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SF 장르를 기반으로 한 전략소셜게임인 '아크'(가제)를 출시한다. 연말까지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만화 브랜드인 DC코믹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게임 퍼블리싱업체인 네시삼십삼분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상승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네시삼십삼분은 게임 배급과 업데이트 일정 수립, 마케팅, 홍보, 게임운영 등을 담당한다.
백 대표는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통해 국내와 동남아, 북미, 유럽 시장까지 진출,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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