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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협업사를 통해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상반기 합산 '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협업사 매출 증대에 더해, 하반기 제품 추가 출시 가능성을 드러내며 연간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8월7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협업사 오가논·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6종(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허셉틴·아바스틴·루센티스 바이오 시밀러)은 올해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7억2820만달러(약 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6억3950만달러)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 매출을 보면 오가논은 3억3400만달러(약 4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고, 바이오젠은 3억9420만달러(약 5430억원)로 2% 오른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실적은 각 협업사에서 공시한 제품 매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회사 간 계약에 따라 일정 비율대로 정산한 몫을 수익으로 가져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가논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서,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과 유럽에서, 대장암·폐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시밀러 제품은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실적을 견인한 건 지난해 7월 미국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다. 올해 2분기만 따져봐도 오가논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ex-FX·환율 변동 제외 수치)가량 성장했는데,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에선 하드리마의 기여도가 컸다고 오가논 측은 설명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의 경우 지난해 매출만 212억달러(약 27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매출 1조원 이상) 약물이다. 미국에선 같은 해 7월1일을 기준으로 특허가 만료돼 복제약 시장이 본격화됐다.
바이오젠의 경우 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 중이며 이외에도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 시밀러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2분기만 놓고보면 바이오젠의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지난해 1억9500만달러(약 2690억원)에서 올해 1억9800만달러(약 2730억원)로 약 2% 성장했다. 바이오젠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는 엔브렐의 복제약인 '베네팔리'가 주도했다. 바이오젠의 경우 당초 바이오시밀리 사업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매각하려 했으나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매출 확대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5299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51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02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 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린 시기는 지난해 4분기(매출 2889억·영업이익 782억원)였다. 올해 상반기 기준 회사 실적은 매출 8100억원, 영업이익 29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3%, 278%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2054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한 만큼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올해 연간 실적을 1조4000억원대, 영업이익은 3700억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추가 제품 출시도 앞뒀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7월 신규 마케팅 협업사인 산도스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SB17)를 유럽 시장에 내놨다. 유럽 스텔라라 시장 규모만 25억유로(3조7550억원)에 달하는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하반기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B15)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연내 승인 시 협업사인 바이오젠으로부터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협업사를 통한 글로벌 제품 매출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신규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영향, 브라질 정부 입찰 물량 공급도 상반기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며 "마일스톤 수익을 제외하고도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최초로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인 PSCI에 가입했다. PSCI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지표로 평가된다.
8월6일 업계에 따르면 PSCI는 제약·바이오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PSCI에 가입하려면 환경·인권노동·안전보건·윤리준법·관리 시스템 등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850개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존슨앤드존슨·화이자·노바티스·아스트라제네카·노보 노디스크·론자·머크 등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해 전 세계 83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PSCI에 가입했다. 2022년 초만 해도 50곳에 불과했으나 회원이 점차 늘고 있다. PSCI에 가입하면 ESG 경영 현황 자료를 회원사들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PSCI 가입을 서두르는 이유는 지속가능경영 차원을 넘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파트너사를 선정할 때 ESG 경영 현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제약사들은 RE100·탄소배출량 등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철저히 검토 후 계약을 체결한다.
CDMO기업의 경우 ESG 경쟁력이 곧 수주 경쟁력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PSCI 외에도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며 ESG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 공급사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통해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제연합(UN) 산하 기관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관련 10대 원칙을 수립하고 기업이 운영 및 경영전략에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PSCI 가입을 토대로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CDMO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팜(326030)이 2022년 국내 제약·바이오업체 중 최초로 PSCI에 가입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PSCI 가이드라인에 따라 ESG 정책을 고도화할 수 있다”며 “PSCI 가입 자체만으로도 대외 평판 제고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PSCI 가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PSCI 가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천 송도 1공장이 완공되는 2027년까지 가입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상반기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4공장 가동률 상승 및 바이오시밀러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력) 수령 덕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하반기에도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 제약·바이오 최초 연매출 4조원 달성을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7월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매출 2조1038억원, 영업이익 6558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매출은 32.6%, 영업이익은 47.3% 올랐다. 올 2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했을 땐 매출은 33.6%(8662억원→ 1조1569억원), 영업이익은 71.5%(2534억원→ 4345억원) 상승했다.사업 부문별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별도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797억원, 5620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15% 개선됐다. 1~3공장을 풀가동한 가운데 4공장 램프업(가동률 증가)이 순조롭게 진행된 영향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가운데 16개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고객사다. 최근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37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약 반년 만에 올해 누적 수주 금액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같은 기간 매출은 73%(4693억원→ 8100억원), 영업이익은 278%(780억원→ 2952억원) 개선됐다. 바이오시밀러 신규 품목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이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획득한 바 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기도 하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4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 확대 등 분기별 안정적인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고 포트폴리오 확장 측면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 투자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7월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박스권 돌파 가능성"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동사 기업가치 상승의 동력은 수주 실적. 코로나 이전 연간 신규 수주는 3억불 규모(17년 2억불, 18년 4억불, 19년 3억불)였으나 코로나 시기 7배 규모로 성장, 20년에 21달러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고, 동 기간 기업 가치는 약 20조원 수준에서 50조원 수준으로 상승한 바 있음. 이후 23년까지 연간 20억불 내외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21년 14억불, 22년 20억불, 23년 25억불) 현재까지 시가총액은 50~60조원 수준에 갖혀있음. 24년은 다를 가능성이 있음. 공시기준 현재까지 20억불 수준 수주를 달성. 24년(Run Rate) 40억불이 가능한 속도. 앞으로의 추가적인 신규 수주는 코로나 기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주가 박스권을 돌파할 만한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별도 기준, 2Q24F 매출액 8,072억원(+27% YoY, +21% QoQ), 영업이익 3,114억원(+23% YoY, +34% QoQ), 영업이익률 38.6%(-1.3%p YoY, +3.8%p QoQ)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9%, +15%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1, 2, 3공장 완전 가동 및 생산/운영 효율화, 4공장 6만리터 동 가동률 증가 때문. 4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비 및 5공장 가동 위한 인력 채용 등으로 YoY 기준 영업이익률은 소폭감소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2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569.04억으로 저년동기대비 33.56% 증가. 영업이익은 4345.11억으로 71.45% 증가. 당기순이익은 3179.92억으로 71.99%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038.08억으로 32.56% 증가. 영업이익은 6558.10억으로 47.31% 증가. 당기순이익은 4973.54억으로 52.26%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6945.89억으로 전년대비 23.10% 증가. 영업이익은 1조1136.80억으로 13.22% 증가. 당기순이익은 8576.91억으로 7.47% 증가.
삼성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과 세포주 개발 및 공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24년1분기 기준 총 60.4만리터의 Capacity를 확보중이며, 항체의약품 CMO 중심 서비스에서 사업 영역을 CDO 서비스, mRNA, ADC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중. 업계 평균대비 두 배 향상된 세포 생존력과 개선된 증식력을 보여주는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개발에 성공.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중.
최대주주는 삼성물산 외(74.35%),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1295억으로 전년대비 91.41% 증가. 영업이익은 9836.27억으로 83.07% 증가. 당기순이익은 7980.56억으로 102.76% 증가.
2016년 11월10일 1240.3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8월18일 1034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4일 668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18일 880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30일 72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8월9일 986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88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2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2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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