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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00396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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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4 2024/07/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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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산주가 상승세를 나타낸다.  

7월24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사조씨푸드는 전날보다 740원(10.56%) 오른 7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사조대림도 0.9%) 상승 중이다. CJ씨푸드(6.03%), 동원수산(1.24%), 동원F&B(0.82%) 등도 동반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김 등 K푸드 인기가 관련 기업들의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라고 평가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수출 가속화 흐름도 이어질 것"이라며 "가공식품을 포함한 국내 식품류 수출 연평균 성장률이 2014~2018년 3.3%에서 2019~2023년 5.2%까지 올랐다"고 했다. 

사조대림의 경우 냉동 김밥에 이어 가정간편식(HMR)으로 미국 진출 확장에 나섰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냉동 김밥으로 미국에 진출한 사조대림은 하반기 현지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한 한식 HMR(육가공, 추어탕 등) 상품을 H마트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캐나다 코스트코에 고추참치 제품을 공급 중이며, 하반기부터는 가공식품업계 최초로 명절 선물 세트가 미국 주요 리테일 매장에 입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003470]은 7월12일 식품 업체 사조대림[003960]이 냉동 김밥에 이어 가정간편식(HMR)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인수합병 효과까지 더해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손현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사조대림이 지난 6월부터 미국 한인 마트인 H마트에 냉동 김밥 3종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미국 현지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한 한식 HMR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한인 마트뿐 아니라 로컬 대형 유통망으로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사조대림이 사조그룹 내 가공식품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면서 김, 참치,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어 냉동 김밥 수출시장 확대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손 연구원은 "현재 캐나다 코스트코에 고추참치 제품을 공급 중이고, 하반기부터는 가공식품업계 최초로 명절 선물 세트로 미국 주요 리테일 매장에 입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전분당 소재 및 제품 생산업체인 '인그리디언 코리아'(현 사조CPK)와 식품 제조 및 유통, 급식 사업을 영위하는 푸디스트를 인수하며 종합 식품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손 연구원은 올해 사조대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6.2%, 53.1% 증가한 2조8천억원, 1천97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사조CPK 인수 효과에 따른 판관비 감소가 수익성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디스트 실적이 긍정적으로 반영되는 내년엔 매출액이 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유안타증권은 사조대림과 관련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이 7월8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사조대림에 대한 목표가를 16만 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지금까지 회사에 대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없었는데, 하나증권에서 현재 주가의 2배 가까운 가격에 목표가를 제시한 것이다. 한편, 사조대림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사조대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증가한 9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대림은 최근 냉동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삼양식품과 함께 급격한 주가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의 주가는 6월 한 달 동안에만 109% 상승했다.

최근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조대림의 현 주가는 PER 5배에 불과하다"며 "강화된 펀더멘탈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회사의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조 5,591억 원, 1,9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0%, 49.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원가율 개선과 수출 확대에 따른 본업(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며 "푸디스트 인수 이후 회사의 실적이 모두 반영될 경우, 연결 매출액은 4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삼양식품에 이어 사조대림 시가총액이 가파르게 불어나면서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결과다. 사조대림은 냉동김밥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7월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조대림 주가는 6월 한 달 동안 109% 상승했다. 5월31일 종가 4만3500원에서 8만8600원으로 뛰었다. 시가총액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조대림 주가는 지난달 14일 냉동김밥 3종을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한다는 소식을 전한 직후부터 급등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요 제품인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은 김밥 등 가공식품의 주재료"라며 "수출시장 확대에 따라 동반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조대림은 2007년 사조오양 인수, 2019년 사표해표 합병, 2024년 2월 인그리디언코리아(현 사조씨피케이) 인수 등을 통해 김, 햄, 어묵, 맛살, 식용유, 참치캔, 전분당에 걸쳐 식자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사조대림의 주력 제품은 김밥을 포함한 K-푸드의 핵심 소재다. 식용유, 맛살류, 참치연승 등 품목별 국내 점유율은 1~3위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질수록 사조대림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사조대림이 올해 매출액 2조5991억원, 영업이익 19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조대림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5946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3%, 41.0% 증가했다.

사조대림은 미국 내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로 냉동김밥 3종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 현지서 접하기 어려운 한식과 육개장·추어탕 등 HMR도 공급한다. 국내 인기상품인 '크라비아' '스노우크랩킹' '랍스타킹' 등 고급 맛살 제품도 올 하반기부터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조대림이 적극적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하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보인다. 냉동김밥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김밥 재료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K-푸드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국가의 주요 유통채널은 한국 가공식품 취급 품목을 늘려가고 있다"며 "국내 음식료 기업은 다양한 현지화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음식료 업체의 해외 실적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조그룹이 연매출 1조원 규모 식자재·위탁급식 업체인 푸디스트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 2월 미국계 전분당업체인 사조CPK(옛 인그리디언코리아)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것이다. 사조그룹은 올해 매출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CJ와 동원그룹에 이어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6월24일 사조그룹은 계열사인 사조오양과 사조CPK를 통해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량(99.86%)을 사들인다고 발표했다. 인수대금은 2520억원이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사조그룹은 푸디스트가 보유한 전국 6개 권역 물류센터 및 13개 식자재왕마트 등을 통해 기존 식품 제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그룹 관계자는 “식자재 공급과 구매는 물론 그룹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전략도 다양하게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조그룹은 올 들어 사조CPK를 3840억원에 사들인 데 이어 푸디스트라는 ‘대어’ 인수에 성공하면서 ‘M&A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사조그룹은 2004년 신동방(현 사조해표), 2006년 대림수산(사조대림), 2007년 오양수산(사조오양), 2010년 남부햄(사조남부햄), 2016년 동아원·한국제분(사조동아원) 등을 잇달아 사들이며 덩치를 키워왔다.

이번 푸디스트 인수는 이례적으로 매각 측인 VIG파트너스가 공개입찰에 들어가기 전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홍 총괄부회장(47)이 푸디스트 인수를 주도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75)의 장남인 주 부회장은 2011년 사조해표에 입사해 2015년부터 그룹 식품총괄 본부장을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주 부회장은 “그룹 시너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올해 그룹 매출 6조원 달성, 향후 5년 내 10조원 규모의 외형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식품업계 구도에도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졌다. 지난해 식품그룹 매출 순위(운송기업 제외)는 CJ, 동원, 대상, 사조 순이었다. 3위인 대상그룹(5조2594억원)과 4위 사조그룹(4조1295억원) 간 격차는 1조원이 넘었다. 하지만 올해 사조그룹이 작년 매출 4244억원을 기록한 사조CPK와 1조원을 넘긴 푸디스트를 잇달아 인수하면서 전체 매출이 순식간에 1조5000억원가량 불어난 것이다. 각 기업이 올해 작년 수준 매출을 올린다고 가정할 경우 사조그룹 매출은 5조5000여억원으로 대상그룹을 제치고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사조대림(003960)에 대해 "맛살, 어묵에서 냉동김밥까지 가공식품 밸류체인 완비: 사조대림은 6월 14일 미국을 시작으로 냉동김밥 3종을 전세계 시장에 수출 개시. 기존 주요제품인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은 김밥 등 가공식품의 주재료로 수출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매출상승 시너지 가능, 해외 수출 모멘텀 부각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전망"라고 6월19일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4년 매출액 2.7조원(+26% YoY), 영업이익 1,939억원(+51% YoY) 추정. 냉동김밥 수출 발표후 급등 했으나 여전히 업종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판단"라고 밝혔다.  



사조대림(003960)은 냉동김밥 3종을 출시하고 수출을 시작했다고 6월14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이 강점이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진다. 

 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t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5000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2000줄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검수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사조대림의 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담은 냉동김밥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 K-푸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조대림이 오븐에 구운 닭가슴살 바 ‘직화에 꼬치닭’ 2종을 출시한다고 4월5일 밝혔다.‘직화에 꼬치닭’은 닭가슴살을 87% 이상 함유한 직화구이 닭가슴살 바(Bar)다. 닭가슴살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과 후추의 매콤함을 가미한 ‘블랙페퍼’ 총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단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컨셉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가정간편식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꼬치 바 형태를 선택했다.한편 사조대림의 냉장계육 제품군 판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조안심 닭가슴살’ 3종(마일드, 블랙페퍼, 훈제)은 2023년 한해 동안 총 6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여름철에는 성장이 더 가파르다. 직사각형 바 형태로 ‘닭가슴살 네모나’ 제품은 작년 7월~8월 매출이 같은 해 1월~2월 대비 최대 44% 이상 증가했다.사조대림은 이와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레시피와 형태를 차별화한 고단백 제품을 적극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조윤정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직화에 꼬치닭’은 맛과 풍미는 기본으로, 단백질 섭취에 대한 니즈와 간편한 섭취에 대한 선호도까지 충족한 제품”이라며 “이밖에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46.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27% 증가. 영업이익은 440.99억으로 41.03% 증가. 당기순이익은 340.74억으로 67.37%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30.75억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 영업이익은 1286.37억으로 31.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1.50억으로 45.17% 증가. 


사조그룹 계열사로 식품사업부문(어묵, 맛살 등 연육제품, 식용유, 고급유 등 식용유지 제조 및 판매, 참치캔 및 햄, 소시지 등 판매), 축산사업부문(양돈, 가금), 수산사업부문(참치, 명태, 대구 등)으로 구분. 사조산업, 사조오양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국내판매를 대행. 종속회사로 사조오양, 사조농산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사조산업 외(58.5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87.53억으로 전년대비 11.31% 증가. 영업이익은 976.52억으로 4.50% 감소. 당기순이익은 738.10억으로 10.89% 증가. 


2009년 3월3일 847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2년 4월25일 41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5일 22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9일 109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60일선 가까이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7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4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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