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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이후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https://blog.naver.com/andree77/222126162577

이건희회장 사망으로 인해서 이재용입장에서는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이건희회장이 살아있을때에는 이건희회장지분이 이재용에게 우호지분이 되었지만 이제는 세자녀에게 나누어지게 되었죠. 이부진과 이서현에 경우 이재용에게 우회세력이므로 상관은 없는데, 상속세가 문제가 됩니다.

상속세를 지급해야 이건희회장지분을 인수받게 됩니다.

여기에 현재 삼성생명법 또한 문제가 됩니다.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주식 8.81%중에 3%를 제외한 5.81%를 민주당에서는 팔라는 것입니다. 이재용은 5.81%에 대해서도 또 돈을 지불해야 의결권을 행사할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지분 5.81%를 인수할 대금(20조)과 상속세재원(10조)이 당장필요하죠​. 여기에다가 삼성전자지분 5.81%를 인수하면 자회사지분가치가 자산가치에 50%가 넘어 지주회사로 자동전환됩니다.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삼성전자주식을 20%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삼성물산지분 5.01%에다가 5.81%를 더해도 10.82%밖에 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9.18%로 삼성전자주식을 매입해야 하는데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것이 금융지주회사입니다. 결론은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지분 8.81%와 삼성물산 삼성전자지분 5.01%의 차이 3.80%의 절반만 인수하면 됩니다. 즉,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의 삼성전자지분 1.9%이상만 인수하면 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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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지분 1.9%와 상속세만 마련하면 이재용은 삼성 지배권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삼성물산이 가장 주가가 강세였습니다. 이는 이재용이 삼성물산지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기때문이죠.

이재용은 삼성에버랜드를 인수할 당시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전환사채인수로 문제가 되었고 삼성물산과 합병에서도 삼성물산에게 현저히 불리한 합병비율로 삼성물산을 쉽게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용은 앞으로도 삼성물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할 것입니다. 삼성물산가치는 이제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삼성바이오가치를 늘리는 것이 이재용에게는 가장 이득입니다. 15년5월합병이후에 삼성바이오입니다.

삼성그룹주들은 저평가인데 반해서 유일하게 버블논란이 되는 주식은 삼성바이오입니다. 이는 삼성물산이 최대주주이기때문이죠.

삼성바이오는 어떻게 보면 삼성에버랜드와 같습니다.이건희가 삼성에버랜드를 만든것은 이재용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죠. 마찬가지로 삼성바이오를 만든것도 이재용이 재원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희생자가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8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엉망이죠.

삼성생명챠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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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챠트입니다.

2010년이후 삼성전자주가가 4배이상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지분가치만 생각하더라도 삼성생명챠트는 말이 되지 않죠. 이것은 삼성그룹에 대한 디스카운터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이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른다는 실망감으로 삼성생명주가는 초약세를 보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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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사는 길은 삼성바이오주가가 급등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삼성전자와 지분도 유리하게 교환할 수 있고 상속세도 낼수 있기때문이죠.

삼성바이오는 비자금같은 회사입니다. 만약,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와 삼성전자와 지분교환만 이루어지면 이때부터 삼성바이오주가도 급락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역할은 다했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