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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시민단체 후원 임직원 사찰, 수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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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9 2019/12/28 00:12
수정 2019/12/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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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시민단체 후원 임직원 사찰, 수사 필요”


(중략)


참여연대는 “그러나 이번 사건 뿐 아니라 승계작업을 위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연루 뇌물 범죄 ▲불공정한 (구)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비율을 뒷받침하기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이를 은닉하기 위한 각종 범죄 행위에 비추어 볼 때, 재발 방지와 진상 규명을 위해 삼성그룹이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08년 삼성 비자금 사태 이후 대국민 사과와 함께 4조5000억원대 불법 차명자금에 대한 사회 환원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삼성그룹이 단지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해서 진정으로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하생략)


http://www.junggi.co.kr/mobile/view.html?no=2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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