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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SS스럽다~~~!!!!게시글 내용
삼성전자 어닝쇼크 고백…이재용 재판 위한 포석?
삼성 "시장 충격 줄이려", 증권계 "업황 감안해도 엄살"
이재용 재구속 막아야…삼성, 역량 총동원한 재판 대비
반도체 경기가 나빠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스스로 어닝쇼크를 고백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게 삼성전자가 밝힌 이유이지만 증권업계 일각에선 다른 얘기가 나온다. "업황을 감안한다 해도 엄살"이라는 해석과 함께 이례적 발표의 배경으로 '이재용 재판 관련성'을 언급한다. 이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것이다. "그룹 차원에서 분기 실적을 축소지향적으로 '마사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삼성전자는 공시에서 어닝쇼크만 고백한 게 아니라 향후 전망도 어둡게 제시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학습효과'
시장의 의심은 '학습효과'이기도 하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에도 의구심이 팽배했다.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주식 3주를 바꾸기로 한 합병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산정된 합법적 조건이었으나 "무늬만 합법일 뿐"이라는 의심이 많았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최근 1개월 주가 등을 산술평균해 산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합병비율이 제일모직에 최대한 유리하도록 제일모직 주가는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는 눌러온 것 아니냐"는 것이었다. 당시 금융권 한 인사는 "삼성물산이 수주를 소홀히 하거나 부정적 의견을 시장에 퍼뜨려 주가를 지속적으로 끌어내렸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m.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61102668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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