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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관광객 구매력으로 증명해 주는 주가

유안타증권에서 글로벌텍스프리(204620)에 대해 "택스 리펀(Tax Refund)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주가는 연초 대비 97% 상승. 시장 컨센서스 기준 2024F PER은 12.4배로 거래되고 있음. 유사 기업인 호텔신라 2024F PER과 비슷한 수준. 주가가 빠르게 상승한 원인은 높은 실적 개선에 기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한이 허용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반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405억원(+123% YoY), 영업이익 46.6 억원(흑전 YoY, OPM 11.5%)으로 2022년 매출액의 82% 수준까지 도달. ① 1인당 구매액이 높은 병/의원, 백화점에서의 구매액 증가 ② 택스 리펀(Tax Refund) 가맹점 수가 2022년 9,391개점 대비 376개점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 하반기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매출액이 더해져서 상반기 매출액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4년 동사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 매출액 1,198억원(+25.8% YoY), 영업이익 267 억원(60.8% YoY, OPM 22.3%)이 예상. 첫 번째로, 2024년부터 택스 리펀(Tax Refund) 제도가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이 가능한 방향으로 변경됨. ① 환급가능물품금액 3만원에서 1만 5천원으로 변경, ② 시내환급한도 1회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변경, ③ 즉시 환급 구매 1건 별 40만원 미만 & 1인당 250만원 한도에서 구매 1건별 70만원 미만 & 1인당 250만원 한도로 변경. 두 번째 K-관광 인프라 확대, 세 번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택스 리펀(Tax Refund) 사업자로서 가맹점 수 지속적인 증가 예상 등에 기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