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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업연구원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게시글 내용
우리나라 3월 제조업 경기가 내수와 수출 동반 경기 상승세를 타고 개선될 것이란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18일 산업연구원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의 2월 업황전망 PSI(전문가 서베이 지수)는 119로 집계됐다. PSI는 응답자의 경기 진단에 따라 0부터 200까지 수치로 표현하며 기준값인 100일 경우 경기변동이 없다는 의미다. 100 이상은 경기 개선, 100미만은 경기 둔화를 의미한다.
업황전망 PSI가 119로 나온 것은 3월 이후 국내 제조업 경기도 개선될 것이란 의미다. 업황전망 PSI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넘었고 지난달 전망치 104와 비교하면 15p(포인트) 수준의 경기 개선 흐름이 강해질 것으로 봤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와 수출 부문 PSI가 각각 110, 122를 기록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생상부문역시 118로 3개월 연속 기준값을 넘었다.
업종 유형별로는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이 128로 나타나 가장 강한 경기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82와 98로 경기둔화 혹은 보합으로 전망됐던 기계와 소재부문은 114, 113으로 집계돼 경기 개선흐름으로 전환했다. △반도체 165 △철강 120 △자동차 119 △바이오·헬스 118 △전자 118 등 우리 주력 제조업 분야 전반에서 경기가 개선세를 보인다는 관측이다.
2월 제조업 경기의 현 흐름을 보여주는 현황 PSI는 105로 지난달 102에서 3p 개선됐다. 7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이자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내수가 98로 3개월 연속 기준값 밑에 있는 반면 수출과 생산이 모두 103으로 3개월 연속 기준값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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