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정점서 반 토막 난 반도체 가격, 다시 반등 준비”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20 2023/10/17 14:08

게시글 내용

“정점서 반 토막 난 반도체 가격, 다시 반등 준비”
“AI 붐이라는 새로운 수요 동인도 빠르게 부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의 끔찍한 해가 끝났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WSJ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수요가 줄고 엄청난 재고가 쌓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정점에서 절반 넘게 떨어졌다”며 “그러나 마침내 완만하게 반등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 배경으로는 반도체 제조사들의 생산량 축소와 이에 따른 재고 감소를 들었다. 앞서 노무라증권도 같은 이유로 4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10~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WSJ는 “이는 한국의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에 더 나은 미래를 뜻한다”며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가 이익 증가 상당 부분을 주도했겠지만, 메모리 사업 손실도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수혜도 예상했다. WSJ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감산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수요는 여전히 매우 부진하고 단기적으로는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며 “그러나 AI 붐이라는 새로운 수요 동인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로 엔비디아와 같은 AI 반도체 제조사들은 HBM이라 불리는 고대역폭 D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리서치업체 트렌드포스는 HBM의 세계 수요가 올해 전년 대비 60% 증가하고 내년에는 30%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WSJ는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곳이고, 삼성전자는 조만간 자체 개발한 HBM 반도체로 더 큰 파이를 잡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들이 AI로부터 엔비디아만큼의 아드레날린을 내뿜지는 못하더라도 AI라는 초고속 열차 덕분에 함께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