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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최근 일주일(24.05.02~05.08)기준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테마로 '전력설비' 관련주가 1위에 올랐다. 지난4월초, 3월초 각각 높은 관심을 받은 테마 1위로 선정된 '전선'주에 이어 유사 테마인 '전력설비 관련주'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전선'관련 테마에 대한 시장 관심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며 주변 섹터 및 테마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력설비 업체란 변압기, 전력케이블 등 송전선로업체·송전선·발전설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를 뜻한다. 미(美) 정부가 '인프라법(IIJA)'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면서 전력·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선언하고 전력 설비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전기산업진흥회가 최근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변압기와 전력케이블 등의 수출 호황에 힘입어 올 1분기 국내 전기기기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했다. 수출액은 38억5,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억8,400만 달러와 비교해 4.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공지능(AI) 보급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북미를 중심으로 한 노후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면서 변압기와 배전 및 제어기 등 중전기기와 케이블 등의 수출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변압기 수출은 5억4,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9,900만 달러)와 비교해 81.8%p 증가했으며, 전력케이블 역시 4억6,400만 달러에서 6억7,600만 달러로 45.7%p 증가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14조원 규모 재생에너지 투자 소식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5월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룩필드에셋매니지먼트의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100억 달러(약 13조8천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에 따라 브룩필드는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되는 10.5기가와트(GW) 규모 재생에너지를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행보는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 가운데 나왔으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전세계 데이터센터가 1천테라와트시(T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명전기, 제일일렉트릭, LS에코에너지 등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 졌다.
세명전기는 송·배전선로 가설용 및 전철선로용 금구류, 섬유직기용 섹셔날빔과 자동차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송·배·변전선로 가설용 금구류를 제조하여 한국전력공사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철용 금구류를 한국철도공사 및 지하철 공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제일일렉트릭은 차단기 및 전기배선기구류 등 전기기기 개발, 제조 및 판매 기업이다. 일반배선기구, 스마트 배선기구, 차단기, 스마트분전반, 주택용 분전반, 전자접촉기·개폐기, AFCI·GFCI PCB ASSEMBLY(수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스마트 돌봄 시스템 개발 중에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케이블 생산법인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와 전력 및 통신케이블 생산법인인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LS그룹 계열의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429.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73% 증가. 영업이익은 23.15억으로 13.10% 감소. 당기순이익은 23.81억으로 18.32% 감소.
제일전기공업이 1대 1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제일전기공업 주식은 5월7일 오후 1시 7분 코스닥시장에서 2만335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29.65%(5340원) 올랐다. 상승 출발한 제일전기공업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무상증자 공시 이후 급등했다. 2만34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제일전기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식 1주당 1주를 무상증자하기로 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이고, 새로 발행하는 신주 1111만주는 다음 달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국내 스마트 배전기 분야 선도기업 제일일렉트릭(구 제일전기공업)이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푸토성(省) 타인투이현 황샤공단 내 신규 공장부지를 매입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해당 부지 면적은 약 2만826㎡(6300평) 규모다. 본 공간은 향후 베트남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푸토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등 도로 및 철도 교통이편리하며, 인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지역을 알려졌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베트남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증가하고 있는 수주량에 대응하는 등 선제적인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 사용권을 취득했다"며 "최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쟈베스코리아전자의 1공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양사간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일일렉트릭은 지난 부산 사하구에 2021년 6월 2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 생산 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3공장 준공을 통해 생산 능력을 더욱 확대하고, 주요 제품의 원가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스마트 배전기 분야 선도기업인 제일일렉트릭(대표 강동욱)이 국내외 건설현장 배전기 시장을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배전기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다.제일일렉트릭(옛 제일전기공업)은 4월29일 자동차배전계통 부품사인 쟈베스코리아전자㈜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제일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승인 이후 쟈베스코리아전자의 경영권 인수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인수절차는 5월 16일경 마무리된다.
특히 쟈베스코리아전자의 기존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임동하 사장은 앞으로도 2대주주이자 최고경영자로서 경영을 총 책임지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쟈베스코리아전자는 1977년 설립됐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전기 자동차 기업을 포함,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가전업체 등 굵직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주요 제품은 각종 전자제품과 자동차 내부의 전기장치들에 전기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필수 제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다.특히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량의 신경계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배전계통의 주요 부품으로, 차량 두뇌에 해당하는 ECU(Electric Control Unit,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해 동력계,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공조장치 등을 연결하기 위해 쓰인다.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시장은 내연기관 차량의 첨단 전자기기화 추세와 함께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제일일렉트릭 관계자는 "쟈베스코리아전자가 2022년 본격 가동한 베트남 생산 거점을 통해 우월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며 2022년 259억원, 2023년 317억원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완성차 업계의 탈중국 현상 수혜를 받고 있는 점을 보고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스마트 배전 분야 국내 선두 업체인 제일일렉트릭의 주요 사업영역을 국내 및 미국 건설시장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배전시장까지 넓혀 미래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미국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전력기기 시장이 호황에 미국 최대 전력관리사 이튼에 설치 의무화 제품인 아크차단기(AFCI)의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CB Assembly)을 독점 공급하는 제일전기공업이 상승세다.
특히 제일전기공업은 지난해 이튼과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 차단기를 통해 태양열, 에너지 저장소, 전기차 등의 시스템을 보호하는 ‘미국 SMART BREAKER 2.0’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4월18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제일전기공업은 전일 대비 2610원(21.31%) 상승한 1만486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제조 및 데이타센터 등 AI발 전력 수요 폭증으로 전력기기 시장이 호황 초입 단계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날 KB증권은 “20년 만에 전력기기가 강세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의 전력 수요는 2025년 AI 전력 소요량의 50% 규모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미국의 반도체 전력 수요는 AI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출하량이 2배로 늘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요량도 2배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엔비디아 H100은 최대 700W로 전력 소요량이 일반 서버 대비 2배 높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현재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등은 미국 현지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 중이다. 김 연구원은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의 전력 수요는 2025년 AI 전력 소요량의 50% 규모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향후 미국의 반도체 전력 수요는 AI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제일전기공업 등 전기전력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전기공업은 미국 최대 전력관리 회사 이튼에 AFCI PCB Assembly를 독점 공급중이다. 해당 제품은 목조 건물이 주를 이루는 미국의 주택 시장에 화재의 주 원인이 되는 아크(Ark) 발생시 전류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제품이다. 미국내 각 주의 법률개정에 따라 미국 내 가정에 AFCI 설치가 의무화 돼 있다.
또 지난해 이튼과 신규 스마트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계약했다. 'SMART BREAKER 2.0' 프로젝트는 가정 내 IoT 애플리케이션용 차단기이며 태양열, 에너지 저장소, 전기차 등의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소비 전력을 절약하는 등 전기제품 사용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439.86억으로 전년대비 8.95% 증가. 영업이익은 76.60억으로 3.65% 증가. 당기순이익은 80.09억으로 8.33% 증가.
차단기 및 전기배선기구류 등 전기기기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 일반배선기구, 스마트 배선기구, 차단기, 스마트분전반, 주택용 분전반, 전자접촉기/개폐기, AFCI/GFCI PCB ASSEMBLY(수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스마트 돌봄 시스템 개발 중. 최대주주는 강동욱 외(60.52%). 상호변경 : 제일전기공업 -> 제일일렉트릭(24년5월).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321.55억으로 전년대비 영10.24% 감소. 업이익은 73.90억으로 42.52% 감소. 당기순이익은 73.93억으로 42.73% 감소.
2022년 9월30일 4402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7월4일 8418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4492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0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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