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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유압 로봇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LG화학과 ‘화학 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분진 폭발 위험이 높은 작업 환경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폭 기능 로봇 시스템 개발을 골자로 한다.
케이엔알시스템이 개발하는 로봇 시스템은 가반하중(로봇이 들어 올리는 최대 무게) 120kg 이상을 지원하는 6자유도 다관절 유압 로봇팔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화학 공정에서 무거운 부원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동 투입할 수 있다.
분진 폭발 위험이 높은 화학 공정 환경에서는 엄격한 방폭 등급 충족이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 50kg 이상의 가반하중을 지닌 전동모터 기반 로봇팔 중 방폭 인증을 받은 제품은 전무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현장에서는 폭발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이 직접 무거운 원료 투입 작업을 수행해 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방폭 등급을 충족하면서 고중량 처리가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부원료 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지난 9월 조선, 국방, 플랜트 등 중공업 분야용 로봇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회사는 극한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발휘하며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유압 로봇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화학 분야는 물론 정유와 2차 전지 등 폭발 위험이 높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유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사 공정으로의 순차적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이 강세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로봇)이 테슬라 옵티머스보다 한 발 앞서 있다는 외신 등의 보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월6일 오전 11시18분 기준 케이엔알시스템은 전일 대비 5.38% 상승한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연이어 공개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실제 사람처럼, 공장 내 작업공간에서 엔진 커버 부품을 척척 보관함으로 옮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부품의 위치와 종류를 정확히 인식할 뿐만 아니라, 몸통을 360도로 돌려가면서 화려한 작업 스킬까지 겸비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해당 영상과 관련 "수행 과정에서 원격 조작은 없으며, 모든 동작은 로봇의 '인지-판단-제어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지시, 제어없이 로봇이 자율적으로 작업 가능하다는 것이다. 테슬라의 인간형 로봇인 옵티머스보다 한 발 앞서있다고 평가되는 부분이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일부 원격제어로 작동된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약 1조원에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도의 정밀도를 요하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한편 케이엔알시스템의 로봇 제품들은 유압을 동력원으로 하는 유압 로봇시스템이다. 또한 케이엔알시스템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유압 로터리액추에이터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1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6.38% 감소. 영업이익은 21.22억 적자로 18.6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9.28억 적자로 29.2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89.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84% 증가. 영업이익은 69.88억 적자로 66.5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70.02억 적자로 67.1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유압로봇 전문기 케이엔알시스템'(KNR SYSTEM)이 조선·해운업에 활용되는 '선박 계류 로봇'을 최초 국산화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연내 개발 및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케이엔알시스템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선박 계류 로봇'은 배를 안전하게 항구에 정박시키는 로봇으로, 도선사가 배를 부두에 정박 시킬 때 따르는 위험성을 로봇이 대체한다. 선박 계류 로봇은 로봇 팔이 배를 접안시키는 시스템으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케이엔알시스템 관계자는 9월26일 "관련 제품은 현재 개발 막바지 진행 중으로, 연내 고객사 검수 완료 후 납품까지 이뤄낼 계획이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관련 제품을 상용화한 기업이 없기에 국내 최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압로봇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엔알시스템'은 신제품 외 기존 제품도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지난해 국산화에 성공한 '6축 진동내구시험기'와 'NVH 다이나노마터'는 그동안 해외 기업에서 독점해왔다. 유압 방식의 '6축 진동내구시험기'는 자동차 부품의 내구성을 시험하는 시뮬레이터 장비다. 전동방식인 'NVH 다이나모미터(동력계)'는 2만rpm/400kW급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다이나모미터는 속도, 토크, 파워를 측정하는 장비다.케이엔알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최초 국산화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해외 기업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국내 영업망 통해 고객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설립된 케이엔알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유압로봇 핵심 부품 라인업을 구축한 유압로봇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고로 지금제거 로봇(철강)·선박 계류 로봇(조선, 해운)·낙탄 회수 로봇(화력발전)·터널 록볼트시공 로봇(토목)을 포함한 8개 유압로봇시스템 개발 및 공급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현재까지 개발한 다양한 유압로봇 제품들을 바탕으로 케이엔알시스템은 올해 시험장비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도 본격화한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지난 2020년 대만 교통부 철도국에서 발주한 철도기술연구인증센터(RTRCC) 약 280억원 규모 시험장비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약 250억원 규모의 1.5차 추가 수주 대기 상태로, 앞으로 남은 2·3차 프로젝트 수주까지 합치며 관련 수주는 약 700억원 규모다.케이엔알시스템 관계자는 "대만 1.5차는 1차 계약 시 명시된 상태로 확정된 수주다. 다만 현재 대만 정부 수장 교체로 인해 수주 시기가 미뤄져 내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히려 인도가 대만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입찰 진행 중으로 연내 수주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현재 약 145억원 규모의 인도 철도기술연구원(RDSO)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계획으로, 현지 파트너 TCS와 협업해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대만·인도 이외에도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인도네시아·베트남·튀르키예 등 신흥국 중심의 해외 대형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압로봇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80조원에 육박하는 미국 애머슨 일렉트릭과 KNR+ NI EV Lab을 설립해 배터리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충방전기·관련 소프트웨어들을 접목해 전기차 배터리 테스트와 관련된 제품ㆍ토탈 솔루션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9월24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케이엔알시스템은 지난 23일 에머슨 일렉트릭과 KNR+NI EV Lab 설립을통한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에 관한 협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에머슨 일렉트릭은 자동차ㆍ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3년 약 20조원 매출액을 달성한 시가총액 80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40여년 동안 반도체ㆍ자동차ㆍ항공ㆍ일반 전기전자 분야에서 기업들의 제어 계측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내셔널 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를 2023년에 인수해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에 진출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에머슨 일렉트릭과 함께 KNR+ NI EV Lab을 설립하고 친환경 차량 시험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양사는 케이엔알시스템의 테스트 장비ㆍ환경 챔버ㆍ테스트 소프트웨어와 에머슨 일렉트릭의 배터리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충방전기ㆍ관련 소프트웨어들을 접목해 전기차 배터리 테스트와 관련된 제품ㆍ토탈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에머슨은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인수를 통해 GM(미국), Battery Innovation Center(미국), 노스볼트(스웨덴), 포르셰(독일), 폭스바겐(독일) 등 주요 자동차·배터리 제조사에 NI Battery Test System을 제공해 배터리의 신뢰성과 품질을 검증하고 있다.
에머슨 운송사업부문의 테스트 측정사업부 존 덴호프(Jon Denhof) 총괄 매니저는 "이번 협약으로 북미와 유럽 배터리 제조 시장에서 검증된 당사 HWㆍSW를 기술력이 있는 케이엔알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 니즈에 맞게 제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이사는 "양사는 이번 협약과 KNR+NI EV Lab 설립을 통해 친환경 차량용 시험 장비 시장의 진출은 물론 시험인증시장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배터리 충방전 이외에도 친환경 차량의 구동모터 및 인버터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케이엔알시스템의 북미 배터리 충방전시장 진출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은 조선·국방·플랜트 등 중공업 분야에 사용할 로봇을 개발하는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9월10일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500kg급 대형 고중량 부품의 조작 및 조립을 위한 다중 협업 기반 이동형 매니퓰레이터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로, 2028년 3월 과제 기간까지 총 76억원 규모 자금이 투입된다. 이번 과제에 케이엔알시스템, HD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성균관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총 6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과제 주관은 케이엔알시스템이 맡았고 HD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과제에서 개발한 로봇 시스템을 직접 도입할 수요처로 참여한다.
케이엔알시스템은 과제를 통해 사람의 힘으로 조작이나 이송이 불가능한 500kg 이하 고중량물의 이적재, 조립, 해체 등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이동형 매니퓰레이터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여 과제에 참여한 수요처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로봇은 인공지능(AI)과 함께 중공업 등 제조업 분야에서 근로자 안전성과 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2024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향후 AI 물결은 50조 달러(6경9350조원) 규모의 중공업 생산 자동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향후 로봇이 중공업 등 제조 분야에서 AI와 함께 사용되는 만큼 과제를 통해 유압로봇 시스템 기술 확보 및 다양한 라인업의 확대와 신규 수요처에 적극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과제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거래처로 향후 고중량물을 다루는 로봇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압로봇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압로봇 전문 기업인 케이엔알시스템(대표이사 김명한)은 MPeV(다목적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8월19일 밝혔다 .MPeV는 Multi-Purpose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고중량물 운송 또는 작업을 위해 개발된 다목적 전기차다. 케이엔알시스템은 MPeV에 AI 로봇 머니퓰레이터(로봇 팔)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하여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전용구역(Exclusive Zone)내에서 고중량물을 이동 및 작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4륜 조향 및 구동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전기로 구동하면서 1톤을 적재하고 4륜 조향 및 구동이 가능한 운송 플랫폼은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케이엔알시스템의 MPeV는 일차적으로 농기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농기계 시장은 대부분 ▲내연기관 작동방식으로 매연 및 소음이 심하며, ▲고령의 작업자로 이루어져 있고, ▲비정형화된 작업 형태 때문에 기존 작동방식에는 안정성 및 운행상의 제약 조건이 있었다. 농가 특성상 승계 인력을 찾기 어려워 자동화가 시급한 시장이다. 케이엔알시스템은 먼저 농작물을 병충해로부터 방제하기 위해 약을 치는 장치인 SS기(스피드 스프레이어) 장치를 운반차량에 탑재해 일체화시킨 차량을 대체할 예정이다.케이엔알시스템의 김명한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MPeV 플랫폼은 최대 1.2톤을 적재하고 40% 이내의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으며, 유압제어 로봇기술, AI, 햅틱,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하여 농기계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국내 농기계 시장은 약 3.2조원이며, 이중 1톤 고중량물 작업 모빌리티가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은 약 1.2조원 시장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트랙터 또는 SS기 관련 제조기업과 협업도 고려 중이며 변화가 예상되는 농기계시장에 매력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결기준 작년 매출액은 213.99억으로 전년대비 58.19% 감소. 영업이익은 43.41억 적자로 29.83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7.83억 적자로 15.23억에서 적자전환.
시험장비 및 유압로봇제품 개발/제조업체. 유압 및 전동 정밀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시험장비 개발/제조 사업을 기반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유압로봇시스템, 시험평가 용역서비스 등의 사업을영위. 시험장비 및 유압로봇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뮬레이터급 시험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자동차 시험장비, 철도 및 철도차량 시험장비, 모터 다이나모미터 등 높은 수준의 유압 및 전동 정밀 컨트롤기술이 필요한 시험장비를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개발 및 제조. 아울러 리니어 액츄에이터, 서보밸브 등 유압구동로봇에 장착되는 필수적 부품부터 제어구동 소프트웨어 및 완제품에 이르는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및 국가기관에 제품을 제공. 최대주주는 김명한 외(47.2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1.82억으로 전년대비 268.64% 증가. 영업이익은 29.83억으로 22.3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23억으로 50.4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3월7일 상장, 당일 38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53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3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6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32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0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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