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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에서 29일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구조 조정 비용 반영, 신작 준비는 순항"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8,000원을 내놓았다.

신한투자증권 강석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신한투자증권에서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4Q23 Preview: 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적자 확대 전망. 퀀텀 점프 만들어낼 신작들: <마녀의성> <모험의탑> <오븐스매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8,000원 유지. 전 세계적으로 캐주얼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게임의 BM 및 스토리가 고도화됨에 따라 동사 IP는 해외 확장성이 크다는 판단. <오븐브레이크> 이후 모든 신작을 다른 장르로 개발할 수 있는 것도 동사의 정체성이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쿠키런>이라는 “세계관”이기 때문. 인지도가 높아진 IP의 세계관을 계속 확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해나가는 것이 한국 개발사들이 향후 보여줘야할 역량인 만큼, 동사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있다고 볼 수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데브시스터즈는 4Q23 영업수익 337억원(YoY -31.0%, QoQ -3.0%), 영업적자 -209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 OPM -62.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적자 -163억원을 하회할 전망. 구조조정 진행에 따른 비용이 반영될 전망이며 비주요 스튜디오 및 자회사에 대한 효율화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쿠키런:모험의탑>을 가지고 지스타에도 참여했는데 구글플레이게임즈에 포함되어 부스를 꾸려 단독 참여한 것만큼 비용이 크지는 않을 것. 기존작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없었고 TCG와 VR 게임으로 IP 인지도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마케팅비도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닐 것."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8월 72,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23년4월 10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78,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1.29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3.12.01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BUY

- 2023.11.08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3.10.20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3.08.09 목표가 72,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1.29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신한투자증권

- 2024.01.24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다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