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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특례상장 K-바이오, 뚜껑 열어보니 ‘빈깡통’게시글 내용
http://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47
‘공수표’ 남발한 바이오기업, ‘정보 불균형’ 노출된 투자자
10곳 중 8곳 매출 예측치 빗나가…간극 7천억 원 달해
수백억 이익 예측했지만 돌아온 결과는 수백억 손실로
“금융당국, 특례상장 기업 실적 점검 개선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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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상장으로 기업공개(IPO)를 통과한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고평가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 기재했던 실적예측치가 실제 실적에 한참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는 영업이익이 수 천억 원 이상의 간극을 드러내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기업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압타바이오(매출 예측치 767억원→결과치 3억원), 브릿지바이오(827억원→63억원), 아스타(756억원→13억원), 엔지켐생명과학(976억원→258억원), 아이큐어(1,393억원→901억원), 올리패스(241억원→3억원), 유틸렉스(250억원→20억원), 유바이오로직스(508억원→285억원), 에이비엘바이오(278억원→81억원), 이노테라피(189억원→6억원), 오스테오닉(300억원→126억원), 제테마(377억원→207억원), 앱클론(173억원→28억원), 지노믹트리(134억원→18억원), 옵티팜(245억원→130억원) 등이 매출 예측치와 결과치 간 큰 폭의 격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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