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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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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2024/07/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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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와 전기자동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인 서진시스템의 주가가 7월15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3.97%)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금속 가공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서진시스템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통신장비사업 중심으로 영역을 반도체장비와 전기자동차 부품으로 확대 중"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ESS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이익 성장이 본격화됐다. 올해 매출액은 1조3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1% 늘고,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22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사업부문이 ESS 규모를 상회할 것"이라며 "현재 이익 레벨이 낮은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은 2026년부터 생산이 본격화돼 세번째 성장스토리를 장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이 서진시스템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ESS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기존대비 2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7월10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ESS 업체 중 점유율 상위 업체 대부분이 서진시스템과 함께 양산을 진행 중이거나,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국내 이차전지 셀 업체들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 ESS 개발·양산 준비를 함께 하는 중"이라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과 더불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가격·품질 등을 아우르는 제품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망(Supply Chain)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제정세 흐름과 더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라며 "ESS의 대형화, 저가형 전기차 보급 확대 추진, 반도체 장비 공급망 재편 및 투자 재개 등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7월8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ESS 사업은 여전히 높은 실적 성장을 지속하는데, 반도체 사업은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재성장세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6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전방산업 진출은 물론 각종 부품을 내재화함으로써 글로벌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EMS)으로 성장 중인데, 베트남에 위치해 가격 경쟁력 및 지리적 이점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전기차 전방 시장 부진에 따라 인력 및 자재를 ESS 및 반도체 사업 등으로 재배치하여 효율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ESS사업은 여전히 높은 실적 성장을 지속 중인데 전용라인을 구축한 플루언스(Fluence Energy), 포윈(Powin Energy) 등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기존 고객인 삼성SDI 신제품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 내년 큰 폭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주요 고객인 램리서치가 기존의 화성 공장 생산 위주에서 물량 확대를 위한 베트남 공장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면서 “이외에도 독일의 맷슨테크놀로지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ASML. AMAT 등의 신규고객 매출이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또 다른 투자처를 찾았다. 최근 무리한 분할 시도로 상장폐지 위기 해프닝을 겪었던 서진시스템이다.

6월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최규옥 전 회장과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투자회사 네오솔루션즈가 서진시스템의 5% 이상 주주로 새롭게 등장했다. 최 전 회장 개인이 1.69%, 네오솔루션즈가 4.03%를 보유해 합계 지분율은 5.72%에 달한다.

최 전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업계의 대표주자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일궈낸 인물이다. 1993년 수민종합치재를 인수해 2000년 오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7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국내 최대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2021년 말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후, 올해 초 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 컨소시엄에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9.3%를 2740억원에 매각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이후 최 전 회장은 코스닥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반도체 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분 9.89%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서진시스템 투자는 그의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금융투자업계는 최 전 회장이 투자한 두 기업의 공통점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주성엔지니어링과 서진시스템 모두 지배주주의 교체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황철주 회장의 아들인 황은석 미래전략사업부 총괄 사장이 신설 예정인 반도체 장비기업 대표이사로 내정되는 등 승계 작업이 진행중이라는 평가다.

서진시스템은 좀 더 복잡하다. 전동규 대표이사가 25.6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분의 대부분은 대출 담보로 잡혀 있는 상태다. 2대 주주는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다. 크레센도 측은 최근 전환사채(CB) 주식 전환으로 약 2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전 대표에게 매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어 향후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태다.

또 두 회사 모두 최근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가치 제고를 시도했다는 특징이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최근 반도체와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문의 인적분할을 추진하다 상장폐지 위기를 맞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5월 8일, 서진시스템은 ESS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서진에너지시스템'이라는 신설법인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결정은 코스닥 상장규정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이뤄져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분할 결정 직후 서진시스템에 상장적격성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거래를 정지시켰다. 결국 서진시스템은 5일 만에 분할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규옥 전 회장의 코스닥 상장사 지분 확보 전략에 대해 신속하고 목적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지분을 단기간에 확보해 향후 이슈에 따라 주가 이상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라며 “아직 투자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단기적 수익보다는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가 배터리 기업들의 주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을 ESS 생산용으로 전환하는 등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ESS 핵심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거대한 배터리다. 전력이 남는 시간엔 남는 전력을 저장해주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등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을 때 저장된 전력으로 이를 보완해 줄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동반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6월1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ESS 시장이 235기가와트시(GWh)로 전년보다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약 400억달러(약 53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2035년에는 618GWh, 8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ESS 매출 원가의 50%가량을 차지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지금처럼 계속 하락할 경우 성장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데이터센터 등에서 전력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는 점, 미국이 ESS에 들어가는 중국산 리튬이온 배터리 관세율을 높이기로 하면서 한국산 배터리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고 있는 점도 국내 부품업체들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국내 수혜 업체는 ESS 사업 호조로 관련 사업만 별도 분리해 인적분할까지 준비했던 서진시스템(33,050원 ▲ 3,950 13.57%)이다.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 325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3%, 116.8% 급증한 실적이다.

반도체 장비, 통신 장비 관련 부품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두 자릿수 감소한 와중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린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ESS 사업의 매출 기여도도 1분기 기준 61.4%로 올라왔다.

서진시스템은 배터리를 제외한 ESS에 들어가는 모든 핵심 부품을 고객사 주문을 받아 대신 생산해 주는 회사다.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이다. 여기에는 ESS 케이스부터 패널, 통신선, 각종 기자재 등이 포함된다.

2021년부터 글로벌 1위 ESS 업체인 플루언스에 납품을 시작했고, 작년 4분기부터는 전 세계 7위 포윈이라는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다.

올해 ESS 부문에서만 7000억원의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전체 매출(7787억원)에 맞먹는 규모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도 1조2576억원으로 사상 첫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배터리 모듈과 팩 간 전류를 연결해주는 핵심 부품인 부스바를 만드는 신성에스티(39,150원 ▲ 6,300 19.18%)도 1분기에만 2조3000억원 규모의 ESS 부품 신규 수주를 따 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약 120개가 들어가는 부스바는 ESS에는 두 배 이상인 290여개가 들어간다. 회사는 이외에도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모듈 케이스, ESS 컨테이너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59,000원 ▲ 15,500 4.51%), SK온의 1차 협력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1287억원의 매출, 124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에너지의 충·방전으로 발생한 열량을 냉각·제어하는 수랭식 냉각시스템을 개발한 한중엔시에스도 관련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초기에만 해도 자동차 부품 사업을 주로 해 왔으나, 2021년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으로 주 업종을 변경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ESS용 냉각기 등을 삼성SDI(365,000원 ▲ 13,500 3.84%)에 공급하며 지난해 12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ESS 부품에서 나온다.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발전의 변동성 때문에 이에 비례해 ESS 설치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ESS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에 대안이 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장”이라며 “2035년까지 연평균 10.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신증권은 5월30일 대진시스템에 대해 ‘확대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대장주’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기반으로 케이스 제조 및 PCB 등 조립 턴키 수행 후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매출 구성은 올 1분기 기준 ESS 60%,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품 10%, 반도체 장비 10%, 기타 20%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첨두부하 대응에 사용되는 발전원은 ESS 혹은 가스발전소”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로 낮 시간에 낭비되는 전기의 저장 필요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등 대규모 태양광이 설치된 지역들을 선두로 ESS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에 이어 텍사스, 버지나아 등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ESS 시장도 동반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2023년 ESS의 연간 글로벌 설치량은 79GWh에서 2030년 400Gwh ~ 500GWh로 5~7배 가량 성장할 거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전기차시장의 원가절감을 위한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의 적용 확대가 예상된다”며 “9200톤 및 1만2000톤 다이캐스팅 선제적 확보로 경쟁력을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56.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2.30% 증가. 영업이익은 432.71억으로 116.75% 증가. 당기순이익은 373.25억으로 178.48% 증가.              



알루미늄을 이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 통신장비, 전기차, 반도체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7777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ESS 사업 부문 성장이 본격화해 올해 매출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은 올해 매출 1조2727억원, 영업이익 14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1996년에 설립된 서진시스템은 제품의 원재료 가공 및 후처리 공정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2015년 텍슨을 인수하며 시스템 설계 역량도 강화했다. 회사는 베트남의 약 83만㎡(약 25만평) 부지 공장에 매출액 기준 2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통신장비에서 시작한 사업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ESS 등으로 다변화했다. 이 중 주력 제품은 ESS다. ESS 케이스, 패널, 통신선, 각종 기자재 등 배터리를 제외한 핵심 부품을 모두 생산한다. 고객사가 원하는 물건을 대신 생산해 주는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이다.서진시스템은 2021년 글로벌 1위 ESS 업체 플루언스(Fluence)에 납품을 시작했고, 작년 4분기부터는 포윈(Powin)이라는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305억원이었던 ESS 사업 매출은 지난해 2745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5298억원으로 예상된다.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ESS 사업의 성장성이 확인되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수요가 주춤한 전기차와 달리 ESS는 안정적·효율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 기관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2021년 110억달러(약 14조5000억원) 수준이었던 글로벌 ESS 시장은 2030년 2620억달러(약 345조5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는 ESS 부문 외에 삼성SDI, SK온 등에 공급하는 배터리팩, 엔드플레이트(배터리를 보호하고 전기차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부품) 등이 늘면서 전기차 부품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기존 반도체 장비 주요 고객사였던 램리서치 외에 신규 고객사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통신장비를 주 사업으로 해 상장한 뒤 실적 변동성이 큰 점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해 왔다”며 “플루언스와 삼성SDI 등 글로벌 1위 사업자와 손잡는 전략으로 고객 다변화도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대 주주는 창업자인 전동규 대표로 현재 30.83%의 지분을 쥐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합친 지분율은 31.32%다. 전 대표는 금형 제조 개인기업이었던 서진테크 설립, 2007년 법인 전환, 2017년 코스닥 상장까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경기도 부천, 의정부, 화성, 용인, 경북 구미에 총 6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에 판매·유통 법인, 베트남에 5개의 생산 법인을 두고 있다. 전기차 부품 사업의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해 2021년 3월 설립한 헝가리 법인을 포함해 총 18개의 종속회사가 있다.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대표 전동규)이 2월23일 425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전년 매출액 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으로, 궁극적으로 미국 및 유럽 지역에 설치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서진시스템이 ESS 제품 관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ESS는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tstem)의 약자로, 유효 전력을 저장했다가 적시에 공급하여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수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ES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9.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73% 증가. 영업이익은 421.65억으로 59.35% 증가. 당기순이익은 225.78억으로 96.75%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776.93억으로 전년대비 5.7% 증가. 영업이익은 572.90억으로 4.0% 감소. 당기순이익은 158.71억 적자로 16.12억에서 적자전환.  


국내법인 5개사와 해외법인 13개사(베트남 8개사, 중국 2개사, 미국 2개사, 헝가리 1개사)를 포함하여 총 18개의 계열회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메탈 플랫폼 전문 공급업체. 에너지저장장치(ESS)장비 사업(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품 사업(배터리 모듈 부품, 배터리 팩, 모터 케이스, 인버터 부품 등), 반도체 장비 사업(반도체 식각/증착 장비, 웨이퍼 이송장비 등), 통신 장비 사업(이동통신(5G) 장비, 데이터센터, 인공위성 부품 및 안테나 등), 산업기계 및 생활가전 사업, 중공업 부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 최대주주는 전동규 외(31.3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875.99억으로 전년대비 29.94% 증가. 영업이익은 443.98억으로 23.45% 감소. 당기순이익은 16.11억으로 95.83% 감소. 


2018년 7월5일 619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7일 28785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8월22일 134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6월21일 21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22일 145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27일 362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6월25일 26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7월5일 355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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