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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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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68 2024/06/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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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한국콜마가 글로벌 수출 확대와 용기 수주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한국콜마는 6만4300원에 마감했다.

6월3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스킨케어 수출 확대와 함께 한국콜마의 수주 증가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상위 고객사의 비중이 역동적으로 변화 중”이라며 “이는 외형과 마진(중간 이윤)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박 연구원은 “향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한국콜마의 실적은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2000억원을 전망한다”면서 “글로벌 수출 확대와 용기 수주 증가 등에 기인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하나증권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 5월 29~30일 기관투자자 기업설명회(NDR) 미팅을 진행하며, 최근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콜마 측은 “수출 비중이 약 40% 늘었는데, 기여도 높은 상위 고객사 중심으로 규모 확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진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추가적인 외형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1분기 콜마 그룹 계열사 공장을 활용해 30% 캐파(생산능력) 증가 효과를 시현 중이다. 총 4억7000만개로 올해 국내 매출 1조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박 연구원은 “업황이 좋은 배경은 북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스킨케어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콘텐츠 확산 속도도 급증하고 있으며 실리콘투 등 유통사의 해외 접점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수출 강세의 계기로 작용했다”며 “이는 필수적으로 글로벌 최상위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 있기에 가능한 요소”라고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5월29일 한국콜마에 대해 썬크림 1등 기업으로서 여름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44.7%을 더한 7만 7000원을 제시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올 2분기는 썬(UV 차단)제품에 의한 성수기 실적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이며 동 사는 미국 아마존 유통되는 썬크림 제조 부문 강자임을 입증했다”라며 “실제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입지 확장 발맞춰 동사도 안정적 수주 흐름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동 사는 올 1분기때 중국과 미국쪽 영업적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저조했으나 2분기에서 3분기엔 썬크림 실적 상승에 매출 증대 따른 이익 개선 효과 부각이 기대된다“라며 ”실제 아마존 Top10에 자리하는 다수의 썬제품이 동사가 제조 중“이라고 강조했다.신한투자증권은 올 2분기 동 사가 두 자리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며 1위 고객사인 미국의 수주량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한국콜마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48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7%, 영업이익은 168.94% 증가한 수치다.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3%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한국콜마가 매출 2478억원과 영업이익 228억원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3%, 68% 증가한 것으로 1분기 기준 최대를 경신했다. HK이노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6억원과 1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5%, 206% 증가했다. 중국 무석 법인은 1분기에 1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미국 법인과 캐나다 법인은 각각 25억원, 2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SUN)제품의 매출이 늘어났고 자회사 HK이노엔이 호실적을 거둔 것이 전사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최근 화장품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이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선케어 관련주가 관심을 모은다. 5월7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글로벌 선케어시장은 연평균 8.5% 성장, 오는 2028년 134억달러(약 17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화장품산업 내 선케어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인디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군과 색조화장품 등이 성장했다면 올해는 선케어 제품군의 도약이 시작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미국 내에서 선크림의 필수적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로레알과 같은 고가 제품이 주요 수요처였으나 현재는 인디 뷰티 브랜드의 선크림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FS리서치 황세환 연구원은 "미국 화장품산업 내 선케어 제품 수요자의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다"며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특히 피부암 예방 및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추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에서는 한국콜마, 잉글우드랩, 선진뷰티사이언스 등이 선케어 관련주로 꼽힌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선케어 경쟁력이 부각된 바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2·4분기 한국콜마의 선케어 제품 수주가 급등한 바 있고, 생산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평가 받은 미국에서도 매출액이 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전체 매출의 95%가 미국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았다. 최근 연구개발(R&D) 능력을 활용해 선크림을 포함한 일반의약품(OTC) 제품군을 강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통해 제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 하는 중이며 2021년부터 시작된 선크림 제품의 R&D 개발은 2024년 약 100건의 파일링이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국내 화장품 제조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화장품 수출 물량은 올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조사들도 공장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분주해졌다.  
4월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화장품 제조회사(코스맥스·한국콜마·씨앤씨인터내셔널·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대비 많게는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증권가에서 올해 1분기 가장 영업이익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회사는 한국콜마다. 한국콜마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386억원으로 전년(121억원)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법인의 경우 수출 고객사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돼서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제품 주문이 증가하면서 한국콜마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국콜마의 경우 국내 선케어 제품 중 70% 이상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의 경우 립, 파운데이션 등 색조 매출 증가가 기대됐다. 특히 코스맥스는 중국, 미국 등 해외법인에서의 성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1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후발 주자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경우 국내 주요 고객사가 올리브영 등 멀티브랜드숍과 해외에서 매출이 확대되면서 낙수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데 이어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증가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화장품류 수출액은 1년 전 대비 21.7% 증가한 3조1000억원(23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1년 12조4000억원 (92억 달러)으로 화장품류 연간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후 코로나 여파로 일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1분기 화장품류는 동기 최다인 175개국으로수출됐다. 이중 110개국이 최대 기록을 기록중이다. 관세당국은 화장품 수출이 올해 가파른 상승세로 출발함에 따라 연간 수출 기록 최대 경신을 기대한다.  
국내 브랜드 회사들의 해외 수출 물량이 늘면서 공장을 가동하는 제조회사들도 분주해졌다. 수주 물량의 생산을 맞추기 위해 임대 공장도 가동중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임대 공장을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 오는 8일 가동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고객사 수주 물량이 늘어나며 파우더 설비 부족 현상을 겪은 코스맥스는 평택 제2공장을 완공해 지난 1월부터 공장을 가동중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747.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86% 증가. 영업이익은 324.30억으로 168.92% 증가. 당기순이익은 120.73억으로 86.91%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556.76억으로 전년대비 15.54% 증가. 영업이익은 1361.43억으로 85.7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39억으로 41.0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개발, 제조(ODM, OEM)업체. 舊한국콜마가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신설회사)로 인적분할되어 12년10월재상장. 에이치케이이노엔(구. CJ헬스케어)을 자회사로 보유중. 22년6월 화장품 패키징 기업 연우 인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 외(27.67%), 주요주주는 NIHON KOLMAR(12.14%), 국민연금공단(11.3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657.32억으로 전년대비 17.61% 증가. 영업이익은 732.80억으로 13.04% 감소. 당기순이익은 41.01억 적자로 435.35억에서 적자전환. 


2013년 10월18일 198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6월15일 13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04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6월3일 6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32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8월14일 60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3월14일 431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4일 68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59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4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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