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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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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2 2024/06/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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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맞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프로브카드(반도체 결함을 검사하는 부품) 제조 업체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프로브카드가 HBM의 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인 만큼 수요가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증권 업계는 AI 시장이 커지며 HBM 관련 밸류체인에 속하는 프로브카드 제조 업체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5월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프로브카드 생산 기업들의 주가는 올 2분기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마이크로투나노(424980)의 주가는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50.54% 상승했다. 또 다른 프로브카드 제조 업체 티에스이(131290) 주가 역시 같은 기간 33.93% 상승했다.

프로브카드는 AI 경쟁 속 HBM의 적층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HBM은 AI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서 만든다. 이때 늘어난 층수만큼 공정 난도가 상승한다. 하지만 SK하이닉스(000660)는 후공정에 필요한 D램용 프로브카드를 그동안 미국 폼팩터와 일본 마이크로닉스재팬(MJC) 등 해외에서 조달했다. 국내 기술이 아직 부족했던 탓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반전됐다. 지난달 29일 마이크로투나노가 SK하이닉스로부터 HBM용 프로브카드 납품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솔브레인(357780)이 HBM용, 티에스이가 범용 D램용 프로브카드 신뢰성 평가를 통과했다는 얘기도 들려왔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SK하이닉스는 해외 기업 과점에 맞서 (프로브카드) 공급 이원화를 원했었다”며 “현재도 다른 여러 기업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외국 기업의 부품을 사용하는 데 부담을 느낀 삼성전자(005930) 역시 피엠티(147760)의 D램용 프로브카드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프로브카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HBM 시장이 커지며 덩달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HBM 수요 성장률이 200%에 육박하며 내년에는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AI발 메모리반도체 상승 사이클은 유효하다”며 “관련 밸류체인인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에 HBM 납품을 위한 치열한 수율 경쟁도 프로브카드 업체에 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수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검사 장비가 필수다. 최근 엔비디아가 “HBM의 품질과 수율을 높여 납품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하면서 경쟁은 더 격화됐다. 삼성전자는 수율 향상을 목적으로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상황이다. SK하이닉스 역시 공정의 핵심이 되는 액화 소재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며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계 1위 프로브카드 생산업체인 폼팩터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 소켓 및 프로브카드 업체에 훈풍이 불고 있다. 5월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폼펙터의 올해 1·4분기 매출액 1억6870만달러(약 2300억원)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1.7%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18달러로 컨센서스를 5.3% 하회했지만, 2·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1억900만달러로 제시돼 기존 컨센서스를 12.7%나 상회했다.주목할 부분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인한 프로브카드 수요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HBM 층수에 관계없이 프로브카드가 투입돼 개별 테스트를 해야 하고 한층에서만 불량이 나와도 전체 HBM을 폐기해야 하다보니 HBM에서의 검사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 구조다.

피엠티는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를 생산하는 업체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고객사 내에서 약 30% 정도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피엠티는 HBM용 공정에 프로브카드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또 기존에 낸드플레시용 프로브카드만 공급을 해왔지만 D램용 프로브카드 또한 테스트 중에 있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삼성전자 내 디램용 프로브카드 시장은 낸드플래시 프로브카드 시장 대비 2배 정도는 더 클 것이라는 게 증권가 전망이다.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입장에서 외산 부품만 사용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국산화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피엠티의 HBM용 프로브카드 공급이 기대되고 공급하게 될 시 향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70.8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0.54% 증가. 영업이익은 13.16억 적자로 6.2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1.30억 적자로 10.5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30.43억으로 전년대비 13.60% 감소. 영업이익은 52.66억 적자로 52.2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5.51억 적자로 54.4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카드 전문업체. 반도체 제조공정 중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기능의 검사를 위한 테스트 공정에 소요되는 프로브 카드(Probe Card)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메모리반도체용 프로브 카드에 특화되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임.
최대주주는 프로텍 외(49.0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82.44억으로 전년대비 36.79% 감소. 영업이익은 52.29억 적자로 102.4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4.47억 적자로 78.58억에서 적자전환. 


2020년 3월20일 190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8월12일 10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0월13일 363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올 2월19일 9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22일 52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5월3일 8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4일 5520원에서 저점을 찍고 횡보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40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8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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