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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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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 2024/10/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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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제제 시장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대웅제약과 매출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은 미국에 일찌감치 진출했던 대웅제약과 달리 메디톡스와의 분쟁 탓에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최근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돼 미국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힐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10월14일 미용 의료업계에 따르면 휴젤(사진)이 미국에 보톡스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보톡스 수출 확대를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회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769억 원, 영업이익 15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7.90%, 영업이익은 32.09% 늘어나는 것이다.

이미 올해 2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이런 기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휴젤의 호실적 배경으로는 보톡스의 수출 확대가 꼽힌다.

휴젤은 보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인 53.8%가 보톡스에서 나온다.

실제 휴젤은 2분기 308억 원 규모의 보톡스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면서 1년 전보다 수출 규모가 62%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이 954억 원이라는 점에 비춰보면 보톡스 수출이 3분의 1가량을 차지했다.

휴젤이 연말부터 미국에서 보톡스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런 수출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휴젤은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와 관련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7월에는 현지 판매를 위한 파트너사까지 선정했다. 하지만 보툴리눔 톡신 균주 절취 관련 논란 때문에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았다.

앞서 메디톡스는 2022년 3월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제제 기반이 되는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절취했다며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 등을 제소했다. 

국제무역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최근 예비심결에 이어 최종심결에서도 휴젤이 관련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했다. 휴젤이 패소했다면 미국의 휴젤 제품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져 진출이 연기됐겠지만 이와 같은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다.이번 판결은 휴젤이 미국에서 매출을 일으키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대웅제약이 지난해 상반기 보톡스 매출 기준으로 휴젤을 소폭 앞선 것은 사실상 미국 매출 덕분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2023년 미국 보톡스 시장 규모는 47억4천만 달러(약 6조4천억 원)로 전세계 시장 규모의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각사 2023년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대웅제약은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보톡스로 753억 원의 매출을 내면서 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휴젤은 744억 원으로 대웅제약의 뒤를 이었다.

2023년 연간 기준으로는 휴젤이 보톡스에서 매출 1685억 원, 같은 기간 대웅제약이 1408억 원의 매출을 내며 휴젤이 1위를 탈환했지만 대웅제약과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휴젤과 달리 미국에만 먼저 진출한 상태였다. 3대 보톡스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중국에서는 휴젤과 달리 아직 품목허가만 신청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하면 휴젤이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 진출한 것은 대웅제약과의 매출 격차를 더욱 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휴젤은 앞으로 3년 안에 미국 보톡스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미용의료업계 관계자는 “국내 보톡스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혈경쟁으로 이어지고 만큼 해외 진출로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특히 보톡스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만큼 국내 보톡스 기업들이 모두 미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이어진 휴젤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공방에서 휴젤이 최종 승소했다.

10월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메디톡스가 휴젤을 상대로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 최종적으로 휴젤의 손을 들었다. ITC는 지난 6월에 내린 예비 심결을 재검토한 결과 관세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해당 ITC 조사는 종료됐다.앞서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과 휴젤아메리카가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절취했다며 ITC에 미국 내 수입·판매금지를 신청했다.ITC는 지난 6월 예비판결에서도 보툴리눔 톡신 균주 절취 사실이 없다며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ITC는 메디톡스가 제기한 특정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 사건에서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또는 관련 공정을 미국으로 수입하는 경우 개정된 1930년 관세법 제337조를 위반한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정했다.휴젤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균주 절취 주장에 근거가 없음이 ITC 최종 판결을 통해 밝혀지면서 휴젤의 미국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신뢰도 및 주주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다만 메디톡스 관계자는 “전체 위원회(full Commission)의 이번 결정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한다”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휴젤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월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티보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기념해 제품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에 따르면 현지 의료 전문가(HCPs) 및 의료계 종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풍부한 임상적 경험을 갖춘 유럽 출신 레티보 연자 콘스탄틴 프랑크(Konstantin Frank)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현지 피부과 전문의 및 에스테틱 핵힘 오피니언리더(Key Opinion Leader·KOL)로 구성된 연자단이 레티보를 활용한 부위별 시술법, 시술 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휴젤은 톡신 사용 수요가 많은 주요 클리닉을 대상으로 핸즈온 워크숍도 진행했다. 콘스탄틴 프랑크가 연자로 나서 ‘아시아인을 위한 레티보 해부학적 가이드’를 소개했고, 이후 참여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시술법을 확인하고 직접 사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를 가졌다.

휴젤 관계자는 “태국 다음으로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레티보를 론칭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레티보의 우수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학술 세미나, 핸즈온 워크숍 등 현지 의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강자 휴젤이 후발 주자로 뛰어든 스킨부스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낸다. 잇따른 제품군 확대는 물론, 톡신 시장 1위 경쟁력 기반의 기술·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선두와의 격차를 빠르게 줄인다는 목표다. 

9월11일 휴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해마다 제품군을 확대 중인 스킨부스터 '바이리즌' 브랜드 추가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아우르는 기본 제품군 구축이 완료된 만큼,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제품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제조사다. 장기간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보툴렉스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모두 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국산 제품이라는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휴젤의 입지는 톡신 시장과 온도차가 확연하다. 스킨부스터 시장은 10년 전 진출한 파마리서치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킨부스터는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피부 재생이나 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통칭한다. 피부 재생 등을 촉진하는 다양한 구성 성분이 함유됐다는 점에서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주사제 또는 바르는(도포) 형태의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최근 시장 성장에 따라 관련 화장품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는 중이다.  

파마리서치는 2014년 리쥬란 브랜드를 국내 출시하며 사실상 시장을 연 기업으로 꼽힌다. 연어 생식세포 추줄한 DNA를 세포재생촉진제로 활용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활용해 '연어 주사'로도 불리는 리쥬란은 출시 이후 그 효과 등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4개 주력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 중이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톡신 시장 경쟁 상황 역시 스킨부스터 활성화 배경으로 작용했다. 현재 국내 허가된 국산 보툴리눔 톡신은 11개사, 15개 제품에 이른다. 3개 수입품목(보톡스, 제오민, 디스포트) 등을 합치면 20개에 가까운 제품이 1500억원 안팎의전체 시장에서 경쟁 중인 셈이다.  

반면, 스킨부스터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한 편이다. 피부미용 제품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메디톡스와 휴메딕스가 2020년 시장에 합류한 이후 지난해 LG화학, 동국제약, 차메디텍이 후발 주자로 추격에 나섰다. 국내 시장 규모는 6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지만, 가파른 피부미용 시술 수요 상승에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바이리즌 브랜드를 출시하며 합류한 휴젤은 차별화에 힘을 싣고 있다. 기존 스킨부스터들이 재생 능력 강화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성분에 집중한 것과 달리 강점을 보유한 HA와 차세대 스킨부스터 성분으로 꼽히는 인체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150여가지 성장인자 단백질·나이아신아마이드·아데노신 등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바이리즌 출범 첫 해 높은 함량의 HA 성분을 함유한 주사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HA'를 출시했고, 이듬해 주사제가 아닌 도포 형태의 '스킨부스터 엑세밋'을 제품군에 추가했다. 올해는 4월 이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바이리즌 BR'까지 출범하며 영역을 확대한 상태다. 

톡신과 필러 영역에서 효과를 거둔 학술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SCI급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에 스킨부스터HA가 투여 후 8주차에 평균 주름 중증도 지수가 40% 감소했다는 내용을 게재했고, 올해 6월 일본과 대만에서 각각 열린 국제 미용학회 및 전시회에 참석하는 등 시술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에 스킨부스터HA는 2분기 전년 대비 20% 성장한 매출로 전체 매출 성장률(17%)를 뛰어넘었고, 바이리즌 BR 역시 10% 이상 증가한 화장품 매출 성장세에 기여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톡신·필러 성공 공식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휴젤 관계자는 "회사 매출에서 톡신과 필러 비중이 워낙 커 아직 스킨부스터 분야 매출이 크게 의미있는 규모는 아니지만, 피부 미용 분야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바이리즌 브랜드를 또 하나의 주요 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8월19일 수출 중심으로 고성장 중인 휴젤(1450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휴젤의 주력 사업인 톡신·필러 매출은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다. 톡신의 경우,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과 일본, 태국, 그리고 브라질 외 남미 5개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41.2% 증가한 47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FDA 승인을 받아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Benev)와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이 시작됐고 2025년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오는 2025년부터는 전사 톡신 수출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필러 수출도 아시아·태평양·중남미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20.8% 성장한 499억 원을 달성했다.

하 연구원은 "3조 원 내외의 미국 톡신시장에서 2025년부터 매출성장 비전이 있고, 톡신의 FDA 승인과 함께 필러와의 사업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며, 화장품에서도 브랜드가치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기업가치 성장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23년말에 자기주식 37만 1563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함으로서 주주친화적 정책의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54.2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0% 증가. 영업이익은 424.31억으로 51.6% 증가. 당기순이익은 369.79억으로 72.7%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7.3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 영업이익은 663..87억으로 42.8% 증가. 당기순이익은 597.05억으로 55.5% 증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현지 시간으로 2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레티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이번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휴젤은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티보의 미국 유통ᆞ마케팅은 휴젤 파트너사 ‘베네브(BENEV)’와 함께 진행한다.휴젤은 베네브의 탄탄한 영업망을 활용하여 레티보를 현지에 유통할 계획이다. 동시에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학술 마케팅과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하며 레티보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전달한다.휴젤 관계자는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톡신 시장이며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을 신호탄으로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3년 내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베네브와 긴밀히 협업하며 글로벌 탑티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E 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5월3일 밝혔다.

휴젤은 보유 중인 A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E 타입의 톡신 제품이 전무하므로, 허가 및 출시에 성공할 경우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 타입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톡신으로 투여 3~7일 이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6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 반면, E 타입은 24시간 내 효과가 발현돼 4주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므로 보다 빠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E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수술 전후 통증 완화, 가려움증 치료, 상처 치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에스테틱 영역을 넘어 치료제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휴젤은 이번 E 타입 신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내 보툴리눔 톡신 연구 전문 기업과 균주 도입 및 개발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체는 수십년 동안 톡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업체로 관련된 경쟁력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되고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물질이므로 휴젤은 해당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규정을 준수하면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휴젤 차석용 회장은 "미국 내 톡신 연구 전문 기업과 손잡고 전 세계적으로 아직 허가 받은 적 없는 E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며 "63개국에서 허가판매되고 있는 보툴렉스에 이어 새로운 제품을 조속히 개발하며 글로벌 탑티어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43.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42% 증가. 영업이익은 239.56억으로 29.49% 증가. 당기순이익은 227.26억으로 33.83%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97.00억으로 전년대비 13.50% 증가. 영업이익은 1177.82억으로 16.18% 증가. 당기순이익은 976.60억으로 60.94% 증가. 


바이오의약품 전문 업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미생물(Micro-organism)을 기반으로 A형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type A)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제조. 이외에도 필러(Filler), 의료장비, 화장품 등의 사업부문도 영위중. 주요 제품으로는 보툴리눔 톡신제제 '보툴렉스', HA필러 '더채움', 의료장비 '뇌질환 중재술용 의료기기, Blue Rose Forte', 바이오 코스메틱 '웰라쥬' 등임. 주요종속회사 아크로스는 HA필러(Hyaluronic Acid based dermal filler)를 연구개발, 제조사업을 영위.
최대주주는 APHRODITE ACQUISITION HOLDINGS LLC(43.24%) 주요주주는 Massachusetts Financial Services Company(5.8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16.75억으로 21.49% 증가. 영업이익은 1013.78억으로 6.03% 증가. 당기순이익은 606.82억으로 0.48% 증가. 


2015년 12월28일 5677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7월21일 279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6월26일 99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8월20일 2955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9월5일 229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57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8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4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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