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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장비 업계 흑자전환게시글 내용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는 지난해 매출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 구조조정을 감행하는 등 최악의 한해를 보냈으나 올해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BOE가 오르도스 5.5세대 공장과 허페이 8세대 공장 설비 투자를 시작했고, LG디스플레이가 AMOLED TV라인(M2) 투자를 시작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쑤저우 공장용 설비 발주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실적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LIG에이디피,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표 장비 기업의 매출이 대폭 늘면서 2분기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답니다.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디엠에스는 2분기에는 순이익에서도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랍니다. 업계에 장비 구매 의향서(LOI)를 보냈던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장비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고,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 의지를 밝힌 만큼, 삼성디스플레이도 OLED 신규공장(A3) 설비 투자를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중국은 더욱 공격적입니다.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인 B5와 B6에 이어 첨단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패널 생산 라인을 지을 계획입니다. 현재 B7·B8·B9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BOE가 신규 라인 투자를 위해 460억위안(약 8조4184억원) 규모 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BOE 뿐만 아니라 CSOT, CEC판다 등 대부분 중국 패널 업체들이 증설을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투자를 겨냥해 생산능력을 늘리는 기업도 있습니다. 비아트론은 최근 신공장을 준공하고 생산 능력을 2.5배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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