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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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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1 2024/08/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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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레거시 팹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장비와 장비에 쓰이는 부품 공급 부족 사태에 놓여 있다는 전망이 나온 뒤 국내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미국에서 대규모 수주를 모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세계 50여개 국 6000개 이상 고객사에 약 6만 대 이상의 중고 반도체 장비를 판매, 레거시 반도체 장비 업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있다.

8월13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이 미국에서 대규모 수주를 모색한다. 독일에 신규 거점도 설립해 유럽 시장을 정조준,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이달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경제지 '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팹은 반도체 레거시(28나노 이상) 장비를 수십 개 보유하고 있지만 미국 본토 내에서 솔루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것이 그들이 우리에게 연락한 이유이고 우리는 레거시 장비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정 공정에서 OEM은 20~25년 전에 제조된 장비를 쓸모없는 것으로 간주했지만 미국의 주요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는 이런 장비를 사용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며 "미국 팹들은 한국 등의 제3자 솔루션 채택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미국 기업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된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장비의 매입ㆍ매각 전문 업체다. 일례로 ASML이 제조한 오래된 레거시 공정용 반도체 장비와 부품을 확보한 뒤 수리해 ASML 혹은 ASML의 장비를 사용하는 반도체 제조사해 재판매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립 후 세계 50여개 국 6000개 이상 고객사에 약 6만 대 이상의 중고 반도체 장비를 판매, 레거시 반도체 장비 업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판매량은 3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서플러스글로벌 측은 "6인치와 8인치 등 레거시 팹은 심각한 공급망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들이 사용하는 장비 중 일부는 40년 전에 구입해 노후화로 인해 교체해야 하는데, 선도적인 (장비) 기업들은 작업의 비실용성으로 인해 공급망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특히 "서플러스글로벌은 레거시 장비의 업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 또는 유지 관리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대만, 미국, 일본, 중국의 현지 솔루션을 통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향후 30년 동안 지속적인 공급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고 연내 독일 드레스덴에도 법인을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독일법인은 서플러스글로벌의 첫 유럽 거점기지다. 이 곳을 통해 유럽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반도체 레거시 팹에 대규모 수주기대감에 서플러스글로벌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92.9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7.31% 증가. 영업이익은 90.70억으로 1434.69% 증가. 당기순이익은 50.19억으로 3.4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96.2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7.29% 증가.영업이익은 101.89억으로 47.90% 증가. 당기순이익은 39.80억으로 14.86% 감소. 



"새로운 첨단 기술로 반도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다수 수요가 발생하는 레거시(구형) 반도체 생태계를 지키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4월11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레거시 반도체까지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급망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국내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레거시 반도체 장비를 사 온 뒤 이를 필요한 업체에 되파는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가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판매한 장비 수는 약 6만대다. 해당 장비를 구매한 고객만 6000곳이 넘는다. 세계 곳곳의 고객이 회사를 찾다 보니 해외 매출 비중이 70~80%에 달한다. 그는 레거시 반도체 중고 장비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1조원 규모로 매출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레거시 반도체는 주로 28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상 공정에서 만들어진다.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첨단 경쟁을 펼치는 터라 주목도가 비교적 낮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쓰인다. 일상 가운데 만날 수 있는 계산기와 전기밥솥뿐 아니라 의료 장비, 자동차, 무기 등 다양한 곳에 레거시 반도체가 사용된다.

레거시 반도체 시장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업체인 IBS는 28㎚ 이상 레거시 반도체 수요가 2030년까지 281억달러 규모로 늘어난다고 봤다.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본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7년까지 전체 반도체 공정에서 28㎚ 이상 레거시 공정 비중이 약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픈마켓 개념의 대규모 부품몰 '세미마켓(SemiMarket)'도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장비 부품 유통 사업을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소규모인 데다 어떤 부품을 어떻게 구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부품몰이 조성되면 비효율적이던 유통 구조를 개선하면서 공급망 내 발생하던 병목 현상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 효율화 위해 장비 재활용 검토에 이어 소재·장비·부품(이하 소부장)을 재활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리사이클링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2월7일 반도체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재활용·재생가능 소재를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하는 중장기 계획을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수립했다.SK하이닉스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순환경제 시스템이 전 세계 기업에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재활용 소재의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폐기된 제품에서 소재를 추출·회수한 후 재가공해 쓰는 비율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2025년까지 회사가 생산하는 전체 제품 중량의 25%를, 2030년에는 30%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채우는 게 목표다.삼성전자도 원료부터 생산·폐기·재활용까지 전자제품의 모든 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의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는 보안 정보 제거를 위해 소각할 수밖에 없었던 폐웨이퍼를 알루미늄괴 생산에 첨가하는 부원료로 재활용한다.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다른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기업 역시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ESG경영을 요구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연구개발 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한 공정을 개발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설비투자(CAPEX) 효율화의 대안을 기존 장비 재활용과 개량 전략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D램이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에서 활용하고 감가상각이 끝난 장비를 낸드플래시 공정 전환에 재활용하는 형태의 운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 리퍼비시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재판매 세계 1위 업체로 알려졌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매입, 매각 업체로 입찰을 통해 반도체 장비를 매입하고 최종적으로 수요가 있는 팹에 매각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현재 주요 고객은 TSMC, UMC, SMIC, DB하이텍 등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60.35억으로 전년대비 29.32% 감소. 영업이익은 130.33억으로 59.15% 감소. 당기순이익은 55.57억으로 78.48% 감소. 


서플러스글로벌(14007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공정 전환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장비와 부품을 재활용해 개량하는 방식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12월8일 10시 52분 서플러스글로벌은 전일 보다 9.26% 오른 354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내년도 설비투자 관련 보수적 집행을 기조로, 정해진 예산 내 선별적 투자를 효율화할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하이닉스은 지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 대비 50%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도 올해 극심한 불황에도 과잉투자가 이뤄졌다는 일부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 설비투자 효율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D램, 낸드플래시 모두 공정 전환을 진행하면서 설비투자를 줄이는 게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그 대안으로 기존 장비 재활용 및 개량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장비의 부품을 신공정에 맞게 교체하고, 소프트웨어 개선 등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장비를 기존 수명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에 반도체 리퍼비시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재판매 세계 1위 업체로 알려졌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매입, 매각 업체로 입찰을 통해 반도체 장비를 매입하고 최종적으로 수요가 있는 팹에 매각한다.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장비 매입/매각 전문업체.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 글로벌 1위 업체로, 주요 거래처는 미국의 Macquari사와 반도체 장비 회사인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일본의 Sumitomo Mitsui Financial Leasing 등임. 최대주주는 김정웅 외(56.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49.21억으로 전년대비 13.69% 증가. 영업이익은319.05억으로 3.75% 증가. 당기순이익은 258.23억으로 7.36% 감소. 


2020년 3월19일 85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14일 712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0월13일 23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2월15일 5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8월5일 245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70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81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41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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