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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데이터로 결정 되어야 한다.

데이터가 없으면 결정해서는 안 된다.

데이터가 없는 만큼 사회적 비용이 들거나

결정에 대한 시행착오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없는 결정은 사회의 불공정을 초래한다.

불공정은 사회의 행복 분위기를 해칠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 간 반목과 질시를 만들게 하는 사회악이 된다.

데이터 없는 결정의 대가는 혹독하다.

데이터가 없다면 전문가를 통해서 데이터를 만들게 해야 한다.

전문가 역시 그 분야의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복잡한 세상을 살면서 우리 모두가 다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가 요구된다.

예측 데이터는 데이터가 아니다.

그저 어떤 한 사람의 시나리오고 논리전개일 뿐이다.

실측 데이터나 이미 이루어 낸 결과가 진정한 데이터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뉴스나 분석보고서 등은 데이터가 될 수 없다.

목소리 큰 사람이나 어떤 결정과정의 핵심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주의주장이 강하다고 하여 좋은 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

큰 결정일수록 그에 적합한 데이터는 많고 정확해야 한다.

데이터 없는 정책결정이란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선진국일수록 그 결정에 대한 근거제시 즉 데이터 공개가 잘 되어 있다.

이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을 하게 될 때

반드시 데이터 점검을 하는 버릇을 길러야 한다.

시행착오에 의한 시간낭비는 지금까지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주식에서 데이터는 무엇인가?

재무제표, 현재가, 거래량 등 숫자로 표시되는 것은 모두 데이터라 할 수 있다.

특히 회사의 재무제표는 공증이란 절차까지 거쳐서 공표되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신뢰도 높은 데이터가 또 있을까?

따라서 우리는 매수 매도에 참여할 때 반드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는 매수 매도는 무모한 짓이며,

설령 수익을 봤다 해도 해석이 불가능할 것이며 재현성이 없을 것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이용하며

데이터에 근거한 매수 매도를 적극 권장하는 바이며

이러한 매매를 할 때 비로소 안정적 수익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