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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교통 문제점 해결방안

 

   택시 운행사업이 날로 최악의 상황악화로 치닫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도 심각하다. 택시 잡기가 어려운 곳이 있는가 하면 손님을 찾아 빈 택시를 몰고 허송세월하는 택시가 너무 많다. 기사는 택시회사 입금 맞추기에만 혈안이 되어 분별력조차 잊어간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불신 풍조가 만연해지는 현상이다. 비능률의 한계에 머물고 있는 택시운행의 효율적인 방안이 시급한 과제다. 먼저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 내에 목적을 달성돼야 하고, 택시운행자도 헛걸음 운전으로 시간이나 비용면에서도 막대한 손실이 없어야 한다. 그러려면 양측의 접촉이 만족하게 이룰 수 있는 쉬운 방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정보화 통신의 효율적인 시대에 택시산업에는 이의 이용이 전혀 관심 밖의 일로 방치한 상태다. 지금 이 시간에 빈 차의 택시가 지역마다 위치마다 어떻게 산재해 있다는 정보를 신용을 바탕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이런 공개된 상황을 시시각각 접하는 이용자는 언제라도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정부가 만들어 주면 된다. 말하자면 전국 시스템의 전산망이 이루어지는 일이다. 지역마다 빈 택시 현황이 스마트폰에 그림으로 뜬다는 이야기다. 손가락으로 화면의 택시를 누르면 통화가 되고 버튼으로 계약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전체 전산시스템에서 빈 차의 위치와 장소가 한눈에 들어오게 하면 택시의 전반적인 운행상태가 거짓 없이 공개되는 등록이 이루어진다. 사람의 출생신고나 마찬가지다. 여객기가 비행하는 동안 레이더의 추적을 받는 이치다. 먼저 이용자의 편의가 주된 혜택이지만 세금의 포탈이 없어지고 운전자의 삥땅이 염려 없고 사고의 범죄행각까지 예방된다. 강력범죄라도 여기 감시에서 걸러지는 일이다. 각종 범죄예방에도 한몫 한다. 전국의 방범 제보자 보초역은 영업 택시가 된다.

   택시운행 전산시스템은 운전기사의 행위를 속일 수 없도록 기록이 된다. 운전기사가 이용 승객과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 없도록 시스템의 기록이 확인해 준다. 전체 택시의 운행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일이 된다. 택시사업이 정부의 지원 혜택이 부족해서 망한다는 일도 없어진다. 착한 국민성의 선도자로 안내 도우미가 된 영업 택시기사를 새롭게 만들어 낸다. 택시면허 증차계획도 이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서 택시의 과부족이 미리 예방되어 적정수준의 택시면허가 이루어진다.

   스마트폰에 나타나는 자기와 가장 가까운 택시 빈 차를 찍어서 부르면 금방 달려오는 시스템이다. 간혹 연결받고 오려다가 다른 손님이 부른다고 태우다가는 기록에 남아 당해 기사와 택시 자체가 면허취소 되기 때문에 이런 일은 없다. 그래서 당해 택시기사는 전화 약속과 동시에 빈 차 표시의 차등이 점멸된다. 이런 편리한 택시 잡기 환경에는 자가용 차는 쉬어도 이익이다. 시내에 사는 사람들은 구태여 자기 차를 몰고 가야 하는 복잡한 도로의 위험성도 벗어나기 때문이다. 교통 원활을 고심하는 행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국민들에게 세상에 가장 정직하지 못한 곳이 어디냐고 물으면 정치권과 더불어 자동차와 관련된 곳이라고 한다. 자동차 판매에서 운행 연료 수리까지 관련되는 이야기다. 문화가 발전했다면 이것부터 정리된 사회라야 선진국의 아름다운 사회다. 교통문화는 근래에 매우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우선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법규를 지키지 않고는 손해가 100% 돌아온다는 신념을 심어 줄 일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에 무인 카메라 설치하면 사고가 없어지는 이치다.

   @ 누구라도 창안시스템 아이디어를 보고 창의적인 기술의 시스템을 만드시거든 필자의 내공도 밝혀주시기 바란다. 돈을 요구하지 아니할 것이니 그 점은 안심하셔도 된다. 그래야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는 마음의 복이 가족 모두에게 안겨 드리게 될 것이다.( 글 : 박용 에세이4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