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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각추진중이라고 공시한 넥슨의 보유엔씨지분을 중국게임사가 인수할 경우 게임업계에는 중국발 m&a광풍이 몰아칠 것같다. 전승절참가를 통하여 유대관계가 강화된 현시점에서 이러한 지분인수가 발생하면, 한국과 중국게임시장을 아우르는 통합사례로 간주되면서, 관련 m&a 게임사는 중국소비주의 대장주로서 부상할수 있을 것이다.
사실 중국시장을 선점화지 못하거나 게임관련 우량기술을 보유하지 못하는 국내게임회사는 도태할 것으로 보고 있어, 상당수의 국내게임사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넥슨과 경영권분쟁을 벌이고 잇는 김택진도 자기가 판 넥슨보유의 엔씨지분을 자기가 다시 사주면 그만일 것인데 이를 못하는 것은 그조차도 엔씨소프트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잇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전민기적으로 주가를 올렸던 웹젠도 현재 중국으로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좋은 실례인 것이다.
만약 넥슨의 엔씨소프트지분이 중국측에 매각된다면 이를 매각을 필두로 게임업계의 m&a테마가 6월의 바이오테마처럼 광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지분을 매수해줄 곳은 중국밖에 없는 실정이므로, 게임주에 대한 길목지키기가 필요한바, 현재 미르의 전설IP를 이용하여 중국측이 개발한 열혈전기가 중국IOS 2위를 달리고 있어, 위메이드가 가장 적절한 길목지키기 종목으로 확신된다.
특히 중국인수후보가 엔씨소프트지분인수의 부담을 줄이고 인수후에 통제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한국의 게임사중 보유현금이 풍부한 게임사를 선인수하여 이회사와 공동으로 엔씨소프트지분을 인수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와같이 엔씨소프트지분를 인수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중국측이 선인수하고자하는 회사중 1순위는 위메이드일 것이다.
왜냐하면 다음카카오를 매각시에 3천억이상 자금을 조달할수 잇을 뿐만 아니라 현재 퍼블리싱중인 위메이드의 로얄티를 통하여 인수자금을 간접적으로 지원할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지금뜨고 있는 네시삼십삼분과 조이맥스을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이들의 게임의 중국퍼블리싱권한을 확보하기에는 아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게임회사가 한국에서 교두보 확보가 필요한 절실함은 텐센트가 조이씨티를 인수하려 했던 점이나, 중국의 룽투게임즈가 코스닥의 룽투코리아를 인수한 최근 사실을 떠올리시면 쉽게 수긍이 갈 것이다. 최근 외국인의 위메이드 대량 매수도 m&a가능성을 염두에 둔 길목지키기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일수도 있다.
이러한 M&A가능성외에도 왕패전설, 에브리타운, 이카루스, 장천, 조이맥스매각가능성등의 여러 호재도 기다리고 잇다.
위에서 설명한 제반사유로 인하여 대형주를 상승시키가 어려운 현행수급구조하에서 성장테마를 지닌 중형주를 갈구하고 있는 기관에게는, 위메이드는 최근의 한미약품과 같은 중형주로 간택될 여지가 상당할 것이다....
최근 기관의 대량매도물량이 제삼자에게 이전되면서, 수급기조가 확고해 지는 느낌이다. 제2의 한미약품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조정중인 현 시점이야말로 위메이드를 접근해볼만한 절호의 찬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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