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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대투증권
[섹터/산업] 제약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한미약품

하나대투증권이 2014년1월6일 "질적 이익 개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제약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알음, 이원식 애널리스트는 "2014년 하반기 상위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이 이익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 투자매력은 여전히 있으나 실적 우려가 높은 14년 상반기 이익의 질적 개선이 가능하거나 안정성이 높은 업체 위주의 조심스러운 접근을 추천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리베이트 및 세무조사 강화에 따라 판관비로 인식되는 비용 부담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상위 업체들의 해외 진출 증가에 따라 R&D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어 업종 전체의 체질적인 이익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 제약업종 커버리지 업체들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체들이 대체적으로 4분기 재고조정 및 영업사원 인센티브 지급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하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올해는 큰 변동 없는 분기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고, "2014년 하반기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이 다수 해외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선진시장 진출을 가시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대형 시장 진출에 따라 높은 이익기여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5년부터는 성장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한미약품을 제약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