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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월24일 비나텍에 대해 슈퍼커패시터 적용 분야의 다변화·사업 분야 본격 확장으로 올해 사상 최고 연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 예상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슈패커패시터와 이차전지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슈패커패시터는 이차전지 대비 충·방전 시간이 짧고 내구성이 높아 계통 안정성을 높이는 데 필수 요소로 평가된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경쟁사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슈퍼커패시터 분야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제고됐다"며 "관련 매출 국내 1위 사업자인 비나텍의 입장에서 저평가 구간을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그는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에너지 위기를 겪는 유럽은 수소라는 에너지 매개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비나텍은 이러한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공략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사업에서 쌓아온 탄소 활용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구성 뛰어난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셀을 직접 생산해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2024년은 시장 부각 요소가 많아 슈퍼커패시터 적용 분야의 다변화·수소 사업 분야 확장 등을 통해 사상 최고 연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나텍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는 자체기술력 확보를 통해 고효율, 고내구성 연료전지 핵심소재/부품의 경쟁력을 토대로 일찍이 수소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에대한 성과로 최근 유럽의 주요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3社의 경영진들이 비나텍에 직접 방문하여 LOI 체결등을 통해 사업진행 의지를 공고히 하였으며, 24년도 수주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해당기업들은 자동차, 건물, 비행기, 선박등 각 분야에서 수소산업을 리딩하는 기업들로 비나텍의 MEA를 통해 신규사업에 대한 전망을 공고히하는 동시에, 양사간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비난텍 관계자는 지난 12월28일 밝혔다.

국내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이 정책의 변화등에 따라 다소 힘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비나텍은 매 년 새로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해나가며 본격적인 수주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 수소산업에서 비나텍이 이목을 집중받는 이유다.이에 따라 비나텍은 2024년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분야의 매출이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시장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해외생산기지를 다변화 하는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2030년에는 1억 장의 MEA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023년 다소 부진하였던 실적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본격적인 수주와슈퍼커패시터의 회복세를 통해 2024년에는 높은 성장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비나텍 관계자는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인 지지체, 촉매, MEA의 일괄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으로, 수소산업에 진입을 모색하고 있는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원천기술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시장선점을 통해 도래하는 수소산업의 Top-tier 지위를 확보해가고 있다“ 고 밝혔다.               

비나텍(126340)은 90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고 작년 11월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4.76%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다. 투자목적은 신규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시설 확보를 위함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0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77% 감소. 영업이익은 14.88억으로 34.94% 증가. 당기순이익은 10.26억으로 76.35%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403.86억으로 22.43% 감소. 영업이익은 20.88억으로 73.14% 감소. 당기순이익은 21.70억으로 82.17% 감소. 

비나텍(주)와 WiPowerOne은 ‘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한 무선충전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023년 7월12일 체결했다.7월23일 비나텍(주)에서 이뤄진 협약식에서는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와 WiPowerOne 조동호 대표가 참석하여 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한 무선충전 시스템 구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업무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비나텍(주)와 WiPowerOne이 상호협력하여 물류 및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맞춤형 급속 무선충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비나텍(주)는 급속충전 효율이 좋고 친환경적인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를 공급하고, WiPowerOne은 정차 및 주행 중 무선 충전이 가능한 물류 및 모빌리티 맞춤 무선충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중형 슈퍼커패시터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나텍(주)과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가지고 있는 WiPowerOne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된 ‘슈퍼커패시터 적용 무선충전 시스템’을 물류산업에 먼저 적용하여 물류시스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이를 위해 물류 자동화 선진 기술을 보유한 ㈜J&DK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슈퍼커패시터는 빠른 충방전 속도를 통해 급속충전에 효율적이며, 높은 내구성 및 용량수명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성이 확보되고, 내부 화학반응이 없어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없다는데 큰 장점이다. 또한, 환경에 유해한 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를 저장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되고 있다.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는 “슈퍼커패시터가 적용된 무선충전 시스템은 친환경적이면서 충전 효율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무가선 TRAM, 전기차,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WiPowerOne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사업 영위 업체. 20년9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두었다가필요에 따라 순간적으로 전력을 방출하는 슈퍼커패시터 사업(자동차용 블랙박스 등에 사용되는 중형 커패시터 등)을 영위하고 있음. 또한, 연료전지 사업부문의 경우 수소연료전지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쟁사와는 달리 연료전지 스택의 주요부품인 MEA와 이를 구성하는 촉매, 지지체를 종합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회사임. 최대주주는 성도경 외(30.3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06.57억으로 전년대비 44.32% 증가. 영업이익은 93.51억으로 66.24% 증가. 당기순이익은 116.70억으로 55.70% 증가. 

2015년 2월11일 14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24일 85097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30일 37874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ㅈ저ㅓㅁ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74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9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43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9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