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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 꿩대신 닭,,,게시글 내용
아나패스라는 종목이 신규상장했는데,, 국내 6위권 팹리스 업체,,,
비슷한 회사로 실리콘 웏, 티엘아이등이 있는데,,
밸류에이션이나 덩치로 봣을때,,
티엘아이도 매력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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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기자][공모가 5만2000원…장외거래가는 6만원대로↑]
내달 5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반도체 팹리스업체 아나패스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가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제기하는가 하면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40.5대1에 달해 공모가도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확정됐다.
아나패스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핵심부품인 T-Con(Timing Controller) 설계하는
비메모리 팹리스(Fabless) 업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산업은 휴대폰, 디지털TV, 자동차 등 시스템반도체
수요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연평균 4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나패스는 국내 팹리스업체 가운데 매출액 기준으로 실리콘웍스, 엠텍비젼, 티엘아이
, 실리콘화일, 텔레칩스에 이어 6위권 업체다. 아나패스 매출의 90% 이상은 삼성전자
LCD 사업부에 납품하는 물량에서 나온다.
아나패스는 T-Con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AiPi(Advanced Intra Panel Interface)
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패널이 대형화, 고사양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추세다
.
아나패스는 지난해 매출 55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순이익 172억원을 창출했다. 올
해 상반기 누계실적은 매출 468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순이익 132억원 규모다. 영업
이익률은 29.5%를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아나패스에 대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삼성전자를 안정적인 납품
처로 둔 덕분에 올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창출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6.4% 급증한 92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49.1%나 증가한 2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아나패스의 디스플레이 내부용 T-Con칩과 드라이버IC를 조율하는 기술 개발에 주
목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T-Con은 기존 제품보다 채널당 전송속도가 4~8배 이상 높고
전력소모도 50%나 줄일 수 있다는 것.
최 연구원은 "2008년 삼성전자 밴더로 등록된 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해
실적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240Hz 이상의 고사양 디스플레이에는 아나패스 제
품이 단독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공모가 5만2000원(액면가 500원)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도 제기했다.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측은 주가수익배율(PER)에 의한 기준가격 산출을 통해 아나패스
의 비교가치 주당평가액을 7만7165원으로 산출했다. 여기에 평가액 대비 39.1% 가량
할인을 적용, 공모희망가 밴드를 4만7000~5만2000원으로 정했다.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단순경쟁률은 140.5:1. 이 가운데 54.6%
이상이 5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아나패스의 올 순이익 전망치는 230억원 가량으로 공모희망가의 PER은 6
.9~7.6배 수준"이라며 "국내 IT업종 평균인 9.3배와 동종업체 평균인 8.9배에 비해 낮
은 수준"으로 진단했다.
실적개선, 저평가 매력에 상장을 앞두고 장외시장에서 아나패스의 주가는 공모가를 이
미 훌쩍 넘어섰다. 장외주식정보 제공업체 프리스닥에 따르면 아나패스의 지난 22일
기준가는 6만7000원, 매수호가는 6만6000원에 형성돼 있다.
아나패스는 25~26일 이틀간 청약을 거쳐 내달 5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일반공모 물량
은 47만주이며 공모예정 자금은 244억4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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