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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전방산업 약세로 예상을 소폭 하회한 실적, 교체타이어와 전자/디스플레이 침체 영향권 하

키움증권에서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1분기 매출액 약 1.2조(YoY -4%, QoQ -15%), 영업이익 289억원(YoY -55%, QoQ -26%) 발표. 이는 당사 추정치인 영업이익 323억원을 11% 하회하는 수준. 타이어코드의 가격 하락폭과 필름/전자재료 부문의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을 상회하였기 때문. 또한 패션부문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의 비용 증가에 따라 계절성 감안해도 이익 규모가 축소된 영향"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산업자재부문: 교체 타이어 시장 위축으로 타이어코드 가격이 약 25% 내외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 필름/전자재료부문: 전방산업(전자/디스플레이) 침체로 수요 부진이 지속하며 24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 손실규모가 당사 추정치를 상회. 패션부문: 아웃도어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었음에도 신규 브랜드 런칭 등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64%) 및 전기비(-78%) 영업이익이 감소, 56억원 기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