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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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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 2024/11/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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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가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했다고 11월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40억원, 127억원으로 각각 187%, 941% 늘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수요 증가로 IDC비상발전기 부문 매출이 급증한 것이 수익 향상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에 인수한 파푸아뉴기니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설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에 파퓨아뉴기니에 있는 34㎿발전소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인수해 해외 발전시장에도 진출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9.7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7.26% 증가. 영업이익은 132.27억으로 1304.04% 증가. 당기순이익은 127.24억으로 941.24% 증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512.1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8.89% 증가. 영업이익은 185.77억으로 334.65% 증가. 당기순이익은 329.91억으로 652.53% 증가. 



지엔씨에너지(119850)의 주가가 오름세다.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 약정 체결로 4억5000만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엔씨에너지는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 공급사다. 

9월30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33% 상승한 6030원에 거래 중이다. 

KT는 이날 MS와 전략적 파트너십 약정 체결로 4억5000만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프라 공급 계약은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인프라 공급 주체는 KT와 KT클라우드며 데이터센터 공급 기간은 15년이다. KT는 향후 사업협력에 따라 실제 서비스 공급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KT 클라우드로부터 창사 이래 최대인 300억원 규모의 비상발전기 공급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발전기를 공급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KT와 KT클라우드가 MS에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간접수혜가 있을 거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9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3.29% 올라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IDC)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 ID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IDC 시장에서 비상발전기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이러한 시장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며, 이에 따라 IDC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비상발전기를 공급하며 IDC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IDC)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으며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거대한 컴퓨터실이다.

비상 및 상용 발전사업, 열병합발전사업,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주력 사업은 디젤엔진 비상발전사업이다.

IDC, R&D센터, 발전소,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에 비상발전기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가 AI(인공지능) 시대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내외 굴지의 IT 기업들이 IDC(인터넷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지엔씨에너지의 비상용 발전기 입고가 늘어나고 있는 까닭이다. IDC에 입고되는 발전기의 경우 아파트, 상가시설 등 일반용 발전기 대비 용량이 매우 크고, 발주 물량 자체도 커 마진율이 높다.

8월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올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 37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매출액 472억원, 20억원 대비 볼륨이 다소 빠진 모양새다. 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소폭 성장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올 반기 772억원의 매출액과 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반기(매출액 758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눈에 띄는 점은 영업이익률이다. 매출 볼륨은 지난해 반기와 비슷했으나 이익률을 4.35% 수준에서 7%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전반적인 채산성을 제고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8.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점차 개선되는 모양새다.

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매출과 무관한 사업결합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138억원이 발생한 덕택이다. 지엔씨에너지는 2017년 준공된 파푸아뉴기니 LAE 발전소 34MW급 중유 발전소의 지분 100%를 올해 6월 인수했다.

지엔씨에너지의 채산성이 향상된 배경에는 IDC 전방 투자가 있다. 지난해부터 AI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사양 메모리의 출하가 급격하게 늘었고, 이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 역시 급증했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비상용 발전기는 일반용 대비 용량이 커 ASP(공급단가)가 월등히 높다. 당연히 마진율 역시 높다.

국내외 굴지의 IT 기업이 이에 맞춰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엔씨에너지가 정면으로 수혜를 봤다.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면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고, 비상전원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 잦아지는데 이때 지엔씨에너지의 비상용 발전기가 전력 공급을 도맡는 형태다. SK브로드밴드, 카카오, 네이버 등의 데이터센터에 지엔씨에너지의 제품이 입고된다.

그동안 간헐적으로 발주되던 IDC향 물량이 최근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디엘이앤씨가 발주한 가산데이터센터 발전기향 물량 150억원 가량을 확보한 데 이어 엘지씨엔에스와 고양삼송 IT플랫폼센터 발전기 관련 253억원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수주잔고를 쌓았다.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도 300억원 가량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분기 말 수주잔고는 2442억원에 달한다.

다만 이번 반기 재무제표에는 해당 계약 물량이 매출액으로 산입되지는 않은 걸로 파악된다. 매출액 인식 구조가 인도 기준이기 때문에 제품이 데이터센터 등에 완전히 인도된 이후 매출액에 반영이 되는데, 해당 공급계약은 데이터센터 완공 이전에 나온 물량이라 아직 인도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1~2년 전 수주한 IDC 물량이 올 반기 내 인도가 완료되면서 매출액으로 잡혔다. 디엘이앤씨, 엘지씨엔에스 PO(구매주문)는 내년께 순차적으로 매출 산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엔씨에너지는 향후 지속적으로 IDC향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I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데다 6G 통신 시장도 아직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빅테크들이 시 외곽에 대규모 단지형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비상용 발전기 물량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엔씨에너지는 IT를 비롯 IDC 비상발전기 시장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 사업자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IDC향 비상발전기는 일반용에 비해 용량이 크고 마진율도 높다"면서 "몇 해 전까지는 간헐적인 수주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대형 계약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6월11일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파푸아뉴기니 경쟁 당국으로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소유한 발전소를 인수하는 계약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지 영자매체인 '더내셔널(The National)'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ICCC는 최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지난달 지엔씨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주식 전량을 300억 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으로 30억 원을 이미 지불했으며 거래 종결 예정일인 6월 30일 잔금 27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ICCC 결정을 기다려 왔다. 공시 당시 코스닥 상장사인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이로써 해당 계약은 애초 예상대로 이번 달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엔씨에너지 입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인수는 매우 중차대한 투자로, 300억 원 전액 보유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가 보유한 총자산 1870억 원의 16%가 넘는 돈을 이 발전소 인수에 투입하는 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발전소는 작년 88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2021년과 2022년 순이익은 각각 102억 원과 120억 원에 달했다.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로 관련 기업들이 혜택을 받는 가운데 국내 최대 비상발전기 기업 지엔씨에너지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I 시대 도래로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과 더불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로 인해 매출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4000원대에 형성됐던 지엔씨에너지의 주가는 지난달 한때 9240원을 기록한 후 5월8일 현재 약 8000원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을 기준으로 약 970억원이었던 시가총액도 1년 만에 약 1330억원까지 크게 치솟았다.

지엔씨에너지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최근 AI 투자 열풍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 가능성이 꼽힌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민간 데이터센터 매출 규모는 연평균 10% 성장률로 올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비상발전기 분야 국내 최대 기업 지엔씨에너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특히 카카오와 LG U+ 데이터센터 등 기존 이력 외에도 지난해에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LG CNS IT 플랫폼센터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 수주계약도 따내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점이 주요 강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전력 안정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비상발전기는 계약 이력이 있는 기업이 우선순위로 꼽히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해당 산업에서 앞으로도 지엔씨에너지는 시장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최근 데이터센터의 대형화·전문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가스터빈도 국내에서는 지엔씨에너지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동된 연료전지발전소 석문그린에너지 또한 지엔씨에너지의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지난해 말 가동된 석문그린에너지는 올해부터 1년간 발생할 당기순이익이 지엔씨에너지에도 반영된다. 한국IR협의회의 기업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석문그린에너지의 예상 매출액은 약 478억원이다. 

‘미래 먹거리’로 선택하며 꾸준히 투자해 온 바이오가스 또한 본격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통과된 바이오가스법 시행령에 따라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배출하는 공공은 2025년 50%, 2045년부터 80%의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가 부여되고 민간 의무생산자 또한 2026년 10%, 2050년까지 80%의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율이 부여된다.

국내에서 바이오가스 관련 기업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지엔씨에너지는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관련 밸류체인 구축도 가능해 관련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AI 성장속에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지엔씨에너지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중요 시설인 비상발전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연료전지발전 및 바이오가스 발전으로 전기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그동안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준비했던 것들이 최근 결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64.17억으로 전년대비 12.03% 증가. 영업이익은 110.23억으로 80.91% 증가. 당기순이익은 117.05억으로 54.97% 감소. 


비상용 발전기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업체. 비상용 발전기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용 발전인 열병합 발전사업에도 진출. 특히, 가스터빈 비상발전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혀 가고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선박용 비상 발전기 사업, 스팀터빈 설치 시공에 꾸준히 참여중.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영위중이며, 신재생에너지(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 사업도 영위. 22년5월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석문그린에너지를 설립. 최대주주는 안병철 외(34.5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85.46억으로 전년대비 21.27% 증가. 영업이익은 60.93억으로 11.8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9.94억으로 592.07% 증가. 


2020년 3월19일 19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9월11일 801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0월13일 320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16일 1144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484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7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7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51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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