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콘택트렌즈 기업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가 미국 식품의약(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인터로조 주가가 강세다.

지난 12월8일 오전 10시12분 인터로조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5.75%)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 미국 FDA는 인터로조의 소프트 콘텍트 렌즈에 대한 승인을 하 였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올해 4월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했으며, FDA 승인이 나오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실리콘 렌즈는 하드렌즈, 소프트렌즈를 잇는 3세대 렌즈다. 소프트렌즈에 실리콘을 추가해 '산소 투과율'을 높였다. 눈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돼 장시간 착용해도 부종이 생길 위험이 낮다.콘택트렌즈 본고장 미국은 단일 국가 기준 시장이 가장 크다. 시장 규모는 소비자 판매 기준 6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 시장(약 3500억원)의 17배 수준이다. 인터로조는 FDA 승인을 받아도 올해 꾸준히 기술 투자를 해 경쟁 제품의 품질을 따라잡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07.26억으로 전년대비 4.89% 감소. 영업이익은 196.32억으로 36.95% 감소.  당기순이익은 146.91억으로 39.21% 감소.

정부가 민생 경제를 위한 167건의 규제 개선안을 내놓은 가운데 콘택트렌즈를 안경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는 소식에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의 주가가 강세다.

작년 11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7분 기준 인터로조 주가는 전일 대비 1600원(5.41%)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정부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민생 규제 167건을 발굴해 개선안을 내놓았다. 먼저 안경업소를 방문해야만 구매가 가능했던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 했다. 정부는 위험성이 낮은 일회용 렌즈부터 단계적으로 안경업소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이 같은 소식에 인터로조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콘택트렌즈 생산업체. 자체 브랜드 클라렌(Clalen) 외에도 OEM/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day(하루착용렌즈)와 FRP(착용주기 2주이상) 시장에 주력. 기능성렌즈(노안용, 치료용, 난시 교정용 및 블루라이트 차단용) 시장에도 진출. 21년 국내에 실리콘 1-Day Color 렌즈를 최초로 출시했으며, 22년9월에는 실리콘 1-day color toric(난시용) 제품을 국내최초로 출시 완료. 23년5월 스마트콘택트렌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옵트로쓰를 설립. 최대주주는 노시철 외(35.2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60%), KB자산운용(8.2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69.28억으로 전년대비 8.66% 증가. 영업이익은 311.37억으로 10.56% 증가. 당기순이익은 241.68억으로 27.07% 증가. 

2010년 12월21일 310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6년 6월10일 43841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4564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5월18일 38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30일 267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월14일 33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4일 28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9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