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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엔터테인먼트/레저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GKL, 하나투어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09년12월4일 "해외여행·외국인 카지노에 주목"이라며 엔터테인먼트/레저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와 신종플루의 직격탄을 맞았던 여행업종은 급격한 출국자 증가가 예상된다.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가 올해 달러당 1,280원에서 내년에는 1,140원으로 오를 전망이고 실물경기도 회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9년에 해외출국자는 전년대비 22.5% 감소한 850만명으로 추정되나 2010년에는 금년보다 44.8% 증가한 1,23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관광목적 출국자는 올해보다 56.9% 증가한 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고려할 때 관광산업 선진화 계획은 동 업종에 장기적인 호재(Longterm Structural Trends)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엔고효과를 봤던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정부의 신용카드 배팅허용, 일본정부의 엔화강세 용인 등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GKL, 하나투어를 엔터테인먼트/레저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