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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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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3 2024/08/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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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티는 SK하이닉스와 107억6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0.05%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10월12일까지다.



6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디아이티(110990)는 전 거래일 대비 2450원(9.96%) 오른 2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디아이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용 검사장비(AOI)와 반도체용 레이저 어닐링 장비를 주력으로 공급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20조원 규모 반도체 공장 투자가 재개되면서 기존 HBM 관련 반도체 장비주에 더해 반도체향 ‘레이저 어닐링 장비’ 기업인 디아이티의 수혜 여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도 HBM 사업을 본격화하면 증설 투자를 결정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들 장비주의 주가 움직임도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부터 충북 청주의 신규 D램 공장 M15X 건설을 본격화했다. 팹 건설비 5조3000억원을 포함해 총 20조원 이상의 투자비를 책정했다. 당초 지난해 건설 가능성이 대두됐다가 메모리 시장 위축으로 건설이 미뤄진 이후 올해 HBM 수요 증가 등과 맞물려 건설이 재개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D램 공장을 증설하는 것은 결국 HBM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다. 인공지능(AI) 연산용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탑재되는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층층이 쌓아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이에 반도체 공장 증설과 관련 반도체 선단공정 기업 주가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공정 관련 기업은 그간 후공정 기업에 비해 주가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했는데, 이번 공장 증설로 인해 디아이티에 수혜가 기대된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디스플레이향 AOI 장비 매출은 감소하지만 반도체향 레이저 어닐링 장비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AOI장비 대비 마진이 높은 레이저 장비의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디램 미세화 및 낸드(NAND) 고단화가 이루어지며 레이저 어닐링 공정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300단대 이상의 NAND에서는 레이저 어닐링 공정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아이티 또한 내년부터 디램뿐 아니라 낸드향으로도 레이저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디아이티가 강세다. 반도체향 레이저 어닐링 장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디아이티는 6월13일 오전 9시4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50원(6.11%)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됐다.

디아이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용 검사장비(AOI)와 반도체용 레이저 어닐링 장비를 주력으로 공급한다.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디스플레이향 AOI 장비 매출은 감소하지만 반도체향 레이저 어닐링 장비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AOI장비 대비 마진이 높은 레이저 장비의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디램 미세화 및 낸드(NAND) 고단화가 이루어지며 레이저 어닐링 공정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300단대 이상의 NAND에서는 레이저 어닐링 공정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아이티 또한 내년부터 디램뿐 아니라 낸드향으로도 레이저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월16일 현대차증권에서 디아이티(110990)에 대해 "이번 1Q24 실적을 저점으로 동사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4년실적은 매출액 976억원(-8.8% yoy), 영업이익 179억원(+107.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5년부터는 실적 퀀텀 점프가 가능할 것. 기존대비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수주 모멘텀 확대, 기존 고객사와의 기술적 협력 및 고객사향 투자 지속에 따라 독보적인 장비 업체로 성장 가능성 높음. "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증권에서 "동사의 1Q24 실적은 매출액 202억원(-43.0% qoq, -16.3% yoy), 영업이익 33억원(-43.6% qoq, 흑자전환 yoy)를 기록하여 3개분기 연속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함. 매출액은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부진에 따른 AOI 솔루션 매출이 영향을 받았으나, 1Q24를 기점으로 레이저 솔루션 매출 비중이 62.6%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의 개선세가 이어짐을 증명함에 따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시작을 보여줌"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25% 감소. 영업이익은 33.47억으로 15.3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7.24억으로 1438.76% 증가. 



유안타증권은 4월17일 디아이티에 대해 "내년 전사 영업이익이 38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백길현 연구원은 "보수적인 가정에도 불구, 디아이티의 레이저 어닐링 장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4~2026년 각각 500억원/155억, 900억원/360억원, 1500억원/600억원에 달하며 기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모리 전공정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가 디아이티에 집중될 것이며 선단공정향 장비 수요는 시장 성장을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2025~2026년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비용(Capex) 재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2분기 전공정 발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SK하이닉스가 선단공정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내년에는 신규 반도체 장비인 레이저 커팅 장비 상용화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이는 메모리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투자 트렌드에 따른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디아이티 반도체 어닐링 장비 특허 관련 이슈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며 투자 포인트를 다음 두 가지로 제시했다. 백 연구원은 "레이저 어닐링 공정은 D램과 낸드의 선단공정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정이기 때문에 향후 신규투자가 아닌 전환투자만 진행된다는 가정에서도 해당 테크 노드의 증산분만큼 장비 수요가 늘어나므로 여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대비 차별화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국내 반도체 주력 고객의 후공정 투자에 따른 주가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17일 디아이티에 대해 "내년 전사 영업이익이 38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백길현 연구원은 "보수적인 가정에도 불구, 디아이티의 레이저 어닐링 장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4~2026년 각각 500억원/155억, 900억원/360억원, 1500억원/600억원에 달하며 기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모리 전공정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가 디아이티에 집중될 것이며 선단공정향 장비 수요는 시장 성장을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2025~2026년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비용(Capex) 재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2분기 전공정 발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SK하이닉스가 선단공정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내년에는 신규 반도체 장비인 레이저 커팅 장비 상용화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이는 메모리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투자 트렌드에 따른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디아이티 반도체 어닐링 장비 특허 관련 이슈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며 투자 포인트를 다음 두 가지로 제시했다. 백 연구원은 "레이저 어닐링 공정은 D램과 낸드의 선단공정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정이기 때문에 향후 신규투자가 아닌 전환투자만 진행된다는 가정에서도 해당 테크 노드의 증산분만큼 장비 수요가 늘어나므로 여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대비 차별화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국내 반도체 주력 고객의 후공정 투자에 따른 주가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 2024년 하반기부터는 미국 고객사 대상으로도 레이저 어닐링 장비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가 모멘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4월9일 반도체 업황 호조와 함께 실적이 개선돼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반도체 부품·장비 관련 종목 7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곽민정 연구원은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 일본의 사무라이7과 같은 맥락으로 국내 증시에서 주가상승률과 실적 성장성이 높아 '타이거7'이라 칭할만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 반도체 업체 중 지난 12개월간 주가상승률과 평균 대비 실적 성장성을 기준으로 한미반도체[042700], HPSP[403870], 디아이티[110990], 에스앤에스텍[101490], 리노공업[058470], 가온칩스[399720],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를 '타이거7'으로 꼽았다. 

그는 "이들 업체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 28.6배로, 매그니피센트7(30배) 사무라이7(38.5배) 대비 상승여력이 있어 향후 매출과 이익의 규모가 확대될 경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중에서도 한미반도체와 디아이티를 '최선호주'로, 에스엔에스텍과 리노공업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한미반도체에 대해서는 "TSMC-SK하이닉스[000660]의 인공지능(AI) 고대역폭 메모리(HBM) 연합군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모든 포지션에 유리한 '올라운더 플레이어'로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장비 업체로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곽 연구원은 디아이티에 대해 "D램과 낸드 웨이퍼 수율을 향상시키는 레이저 어닐링 장비를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개발해왔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 웨이퍼의 박막화, HBM의 고단화에 따라 수율 개선을 위해 레이저 어닐링 수요가 상향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D램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목표주가가 상향되면서 국내시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4월2일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를 통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반도체 가속기 시장 상승 흐름에 따라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며 오늘의 테마로 ‘HBM’을 꼽았다.

 ▲ 미국 최대 D램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목표주가가 상향되면서 국내시장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제시됐다.

관련 종목으로는 한미반도체와 와이씨켐, 디아이티, 제우스, 아이엠티,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오로스테크놀로지, 케이씨텍 등을 제시했다.

1일(현지시각)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5.44% 상승한 124.3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반도체업종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16% 오른 4962.10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이크론은 세계 D램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점유율 3위 업체로 HBM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HBM은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높고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구현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증권은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에 들어가는 HBM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며 “HBM 기술 수요는 2027년까지 200억 달러(27조1천억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의 기대주로 등극한 '디아이티'가 주주총회를 열고, 반도체 장비 제조사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명확히 했다. SK하이닉스에 HBM 선단 공정 전략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디아이티는 올해 반도체 관련 매출 비중을 확대, 약 5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3월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아이티는 27일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2023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익 배당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디아이티는 주당 18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디아이티는 지난해 반도체 다운사이클의 여파로 매출액이 2022년 대비 약 250억원 줄어든 10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볼륨은 줄었지만, 오히려 이익률은 개선돼 1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배당은 2022년 주당 300원 대비 대폭 줄였다. 시가 배당률은 5.61%에서 0.98%로 낮아졌다.

이번 주총의 방점은 정관 변경안에 찍혀 있다. 디아이티는 영문 상호를 기존 'Digital Imaging Technology, Inc.'에서 'DIT Corp.'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회사의 사업 정체성을 재정비했다. 영문 상호가 기존 사업이었던 검사장비를 지시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판단 아래 'DIT 브랜딩'으로 수정하기로 하고, 사업목적 역시 정비하면서 정체성의 축을 신사업으로 옮기는 작업을 단행했다.

디아이티는 기존 정관상 사업목적의 첫 머리에 △반도체 장비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삽입하고, 이어 △디스플레이 장비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 △이차전지 장비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 △레이저 응용 장비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새로 넣었다. 이 핵심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객사(SK하이닉스)에 입고되기 시작한 전략장비 '레이저 어닐링(Laser Annealing)' 솔루션이 있다.

디아이티의 기존 주력 사업은 광학계를 활용한 검사장비 및 반도체, 디스플레 공정용 레이저 솔루션 등이었다. 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 솔루션, VISION AI 솔루션 등이다. 검사 대상에 빛을 조사해 투과, 반사되는 빛의 광량 차이를 활용해 결함유무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디스플레이 메이커 양산라인에 제품을 입고하면서 매출을 올려왔다. 지난해까지 디스플레이 관련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전방 투자가 최근 몇년 간 부진에 빠지면서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솔루션으로 성장 축을 옮기기 시작했다. 디아이티는 약 4년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해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 HBM 선단 공정(HBM3E)에 레이저 어닐링 장비를 순차적으로 입고하고 있다.

레이저 어닐링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의 급속어닐링(RTA) 대비 뒤틀림 등 불량을 개선한 공정이다. HBM 제품의 수율을 책임지는 핵심 장비다. HBM 시장 개화와 맞물려 시장의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8월 1만원 대에서 올 3월 2만5000원 수준으로 수직상승한 주가가 그 방증이다.

지난해 다수의 어닐링 장비를 SK하이닉스에 입고한 데 이어 올 4월 말까지 후속 레이저 어닐링을 고객사 양산라인에 공급, 반도체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디아이티는 최근 공급계약 정정공시를 내고, 15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레이저 어닐링)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 종료일을 3월에서 4월로 정정했다. 해당 레이저 어닐링은 올 상반기 매출액으로 잡힐 전망이다. 1기의 가격이다.

정관의 대대적 정비를 계기로 디아이티는 올해 레이저 어닐링 입고를 늘리는 동시에 반도체 매출비중을 총 매출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목적 첫 머리에 반도체를 적시한 것처럼 명실상부한 반도체 장비사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물론 디스플레이 매출이 줄어들면서 비중 조정이 불가피한 탓이기도 하지만, SK하이닉스가 HBM 캐파를 늘리면서 어닐링의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목표치다. 특히 레이저 어닐링의 마진율은 50%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익률 역시 치솟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디아이티 관계자는 "(고객사 NDA 관련)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물량은 이미 입고돼 매출로 반영이 됐으며 최근 PO 역시 올해 매출액으로 산입될 예정"이라면서 "디스플레이 비중이 조정되면서 올해는 반도체 매출 비중이 크게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아이티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3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49억4000만원으로 이는 2022년 매출 대비 11.2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계약기간은 7월 19일까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70.61억으로 전년대비 19.4% 감소. 영업이익은 87.36억으로 57.8% 증가. 당기순이익은 129.91억으로 40.1% 증가.


동사의 주요제품으로는 AOI Solution, LASER Solution, VISION AI Solution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반도체 산업, 디스플레이(OLED) 산업, 2차전지 산업, 자동차 산업 등에 응용되어 사용중. 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 Solution이란, 대상체에 빛을 조사하여 투과 또는 반사되는 빛을 Lens를 통해 카메라의 Sensor에 전달시켜 해당 이미지의 광량차이를 이용, 결함유무를 검사하는 Machine Vision 기술로, 동사는 Machine Vision 기술을 활용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등의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중. AOI Solution의 매출 비중이 90% 이상임. 최대주주는 박종철 외(38.57%), 주요주주는 최정일(9.92%), 이경운(5.9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8.75억으로 전년대비 74.62% 증가. 영업이익은 55.34억으로 58.95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2.69억으로 14.5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1월2일 51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다 올 4월26일 323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점차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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