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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을 넘어설 [에이프로젠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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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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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59 2018/01/28 09:20

게시글 내용

[ 에이프로젠HG]는 무려 1300억이나 되는 돈을 3자배정으로 납입했습니다.
그러니 그 물량도 실로 엄청납니다.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엄청난 물량이 풀리니까 주가가 폭락한다고 보고 먼저 던집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를 하게 됩니다.

만약 3자배정액이 아주 적은 소액이라면 소액주주의 입장에서 수익실현해도 됩니다.
그러나 규모가 엄청날때는 소액주주가 아닌 거대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새끼돼지 한마리를 사왔을때는 그냥 삶아 먹기 위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300마리의 새끼 돼지를 사왔다면 단순히 삶아 먹기 위해서라고 보기는 어렵겠죠?

새끼돼지를 키울 능력도 없다면 그냥 삶아 먹고 없애는게 더 좋을지 모르지만
1300마리의 새끼 돼지를 구입할 능력이 있다면 키워서 팔아먹으려고 계획했을 겁니다.


1300마리나 되는 새끼돼지들을 썩기전에 먹어치울 계획이라고 말하면 오히려 황당하겠죠?
얼핏보면 단순한 관점의 차이로 보이지만, 이것은 종목을 보는 엄청난 안목의 차이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종가에 배팅한다고 했더니 자신의 물량 팔아 먹기 위해서라고 비난하더군요!
자신의 속좁은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자기꾀에 스스로 넘어간 사람들은 당연히 팔았겠죠?

저는 [에이프로젠HG] 매수타이밍을 3400원대 알려주면서 그때부터 매수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종가에 5천주만 매수했지만 동생은 물량이 없어서 7천주를 매수했지요.

속좁은 사람들은 자신의 물량을 팔아 먹기 위한 목적이라며 나를 비난했지만,
나는 게시판에 올린 그대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며 종가배팅을 통해 조용히 매수했지요.

그런데 내가 단순히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과 사명감만 작용했을까요?
나는 [에이프로젠HG]이 대폭발한다고 믿는 사람이고, 수익을 위해서 매수한 겁니다.

[에이프로젠HG]에는 수익을 위해 1300억이나 되는 엄청난 돈을 투자한 세력도 있습니다.
그들이 그 엄청난 물량을 당장 퍼붇는다면 공멸하게 되는데 세상에 그런 바보가 있을까요?

새끼돼지 1300마리를 구입한 목적이 그냥 그 자리에서 삶아먹기 위한 목적이라고 본다면
엄청난 보호예수 물량이 쏟아질테니 [에이프로젠HG]를 매수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나 1300마리의 새끼돼지를 키워서 팔기위한 목적으로 본다면 매수해야 합니다.
신라젠 같은 적자투성이 부실주도 만원에서 15만원까지 15배 폭등, 시총 7조입니다.

[신라젠]은 매년 영업손실만 300~400억이고, 일년 매출액이 50억도 되지 않는 껍데기 입니다.
반면, 1300억이나 투자받은 [에이프로젠Hamp;G] 신라젠보다 매출액이 3배이나 더 많습니다.


물론 영업손실은 2016년에 심했지만 2017년 1300억 투자받으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게임주에서 바이오 관련주로 탈바뀜하면서 재무구조가 완전히 바뀌고 오히려 좋아지고 있지요?

바이오 테마주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어 때가 되면 대폭발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불씨를 살려 큰 이익을 보기도 전에 스스로 공멸을 택할 바보가 있을까요?

저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시점의 종목만을 골라 배팅하는 전략으로 많은 수익을 올렸는데...
[에이프로젠HG]에 특별히 주목하는 것은 보호예수 물량 규모가 그만큼 많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전화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들에게는 오히려 제가 부정적으로 말했지요.
이상한 사람들이 나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트집잡힐 수 있다고 보고 조심하기 때문이죠.

아마 게시판을 통해서 그분들이 지금의 글을 보면 조금 뜻밖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글은 앞으로 중요한 증거로 남기 때문에 제입장을 확실하게 전할 필요가 있지요.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대폭발이 나올지는 저 역시도 귀신이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 글은 앞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글로 인용되고, 끝없이 복사해서 알리는 글이 될지도...

모두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을때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용기를 심어준 사람으로
여러분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라고...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확신하는 입장으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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