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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최악의 주변 여건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스타트!





대우증권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감소한 실적이지만 2분기 연속 적자행진은 멈춘 셈이다. 건설(주택),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여건이 최악의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전방 산업이 최악의 국면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전방산업 시황 호전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성을 감안하면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 특히 분사에 따른 전열 정비가 마무리되고 신제품이 출시되는 2010년 이후 빠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토스템社와의 합작을 통한 알루미늄 창호재 시장(연간 1조원 시장 규모, M/S 10% 목표) 진출이나 친환경 바닥재 출시, BIPV(건물 일체형 태양전지) 시장 선점, 러시아 등 해외 사업 강화 등도 동사의 성장성을 제고시킬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