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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로 개인 투자자가 408억원어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평가손실률 55%를 기록하고 있다.
1995년 설립한 한중엔시에스는 ESS와 전기자동차(EV) 부품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냉각기(Chiller), 냉각 플레이트(Cooling Plate), 냉난방공조(HVAC)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한다.
이전 상장 전후로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앞다퉈 긍정적인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5월과 6월 사이 한중엔시에스 보고서 제목 가운데 ▲주목받아 마땅한 스타 신규 플레이어(SK증권) ▲水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주목해야 할 기업(NH투자증권) ▲제대로 된 BESS 관련주가 나왔다(유안타증권)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한국투자증권) 등 눈에 띄는 제목이 적지 않다.
6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으로 약 6조 48억원이 몰렸다.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주가는 기대에 못미쳤다. 7월11일 장중 한때 6만18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약 3개월 동안 횡보하다가 최근 2개월 동안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책에 대한 우려와 실적 부진 등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침체와 ESS 산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새 정부가 화석연료 산업 부흥을 강조한 영향이 작용했다. ESS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중엔시에스는 올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1219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좋아졌지만 상장을 위해 제출했던 투자설명서에 제시한 전망치와는 차이가 있다. 올해 매출액 187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기록해야 전망치를 충족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중엔시에스가 올해 매출액 194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규모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투자설명서를 통해 제시한 목표치를 충족하진 못할 것으로 봤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빠르게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류인 리튬 이온 배터리 기반 BESS에서 기존의 공랭식 대신 수냉식 냉각 시스템의 채택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내년에 영업이익 23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서 유일하게 수냉식 냉각 모듈 기술력을 보유한 한중엔시에스가 유럽 EPC사(에너지 플랜트 프로젝트 기업)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또한, 수냉식 냉각 모듈을 적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을 진행하는 배터리 셀 기업을 추가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도 언급했으며 비밀유지협약(NDA)에 따라 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12월4일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2차례 독일 EPC사 SMA에 수냉식 냉각 모듈 샘플을 전달했다”며 “해당 기업 측은 당사의 제품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내년 1분기 수냉식 냉각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상세한 계약 규모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내년 초 관련 내용은 공식 계약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또, 회사측은 제품 공급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SMA와의 계약이 확정되지 않아 자세한 공급 방식을 언급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당사는 수냉식 냉각 모듈만을 제작해 직접 공급하는 형태로 거래를 이어왔다”며 “대표 고객사 삼성SDI와의 거래 같은 경우, 당사가 삼성SDI에 수냉식 냉각 모듈을 공급하고, 익명의 협력사가 ESS 관련 케이스를 공급한 후 삼성SDI가 최종 조립하는 형태로 SBB(삼성 배터리 박스) 제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SMA와의 거래도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그동안 배터리 기업 삼성SDI에 상당수 ESS용 냉각 모듈 물량 수주를 의존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삼성SDI와 공동으로 ESS 냉각 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랭식·수냉식 냉각 모듈 거래를 이어 왔다.
글로벌 1위 태양광 인버터 기업이자 각종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SMA를 고객사로 유치한 것은 의미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수냉식 냉각 기술력을 통한 마진 확대도 순조롭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한중엔시에스의 수냉식 냉각 기술력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며 “이에 충분한 기술적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며 기존 공랭식 냉각 제품을 공급할 때보다 높은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발간된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ESS용 수냉식 냉각 기술은 ▲액체를 냉각 유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아 냉각 효율이 높으며 ▲부품 전체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온도편차가 낮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보다 적은 공간에 구축히 가능함과 동시에 소음 문제 또한 최소화 된다.
이 같은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한 덕택에 한중엔시에스의 ESS 사업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ESS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4%에 불과했으나 올해 1분기 기준 48%까지 확대됐다.
적극적인 고객사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경영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경북 영천시에 대지 면적 10만2779㎡(약 3만1091평), 건물 면적 3만9270㎡(약 1만1879평)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날 경우 설비 업그레이드·개조 및 라인 효율화를 통해 이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 공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동해 2025년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예상을 능가하는 수주 물량 및 공급 계획이 진행될 경우, 당사는 충분한 유휴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공장 증설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SS 및 전기차(EV) 부품 관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내연기관 사업 축소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는 “당사는 2025년 상반기 내로 내연기관 부품 사업서 철수 할 계획이다”며 “기존에 생산하던 제품의 납품은 대부분 진행히 완료된 상황이고 현재는 A/S 관련 물량 일부만 취급하고 있다.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아이템 반납’ 형태로 관련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템 반납은 완성차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은어로 기존 일거리를 타 회사에 이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달 발간된 신한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23년 매출 1216억원, 영업손실 127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024년 매출 194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2025년 매출 2791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5.9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5.09% 증가. 영업이익은 15.88억으로 35.8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43억으로 43.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218.6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8.21% 증가. 영업이익은 36.80억으로 98.5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43억으로 139.4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교보증권은 10월26일 보고서에서 한중엔시에스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가를 6만 2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번 전망은 한중엔시에스가 상반기에 공시한 ESS 신규 수주와 고객사의 차세대 ESS 모델 출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3분기와 4분기 ESS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전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92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여 1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ESS 매출액은 1,365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1%를 차지하며, 이는 2023년 ESS 매출액 비중 41%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ESS 사업의 성장은 한중엔시에스의 전체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엔시에스는 ESS 냉각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I에 단독으로 냉각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ESS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중엔시에스의 ESS 사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엔시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 기업으로 변신한 한중엔시스는 ESS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근처 자동차 대리점
ESS 시장에서 배터리팩 모듈, 수냉 쿨링 시스템(Chiller, H-VAC 모듈 등)을 생산하여 삼성SDI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수냉 쿨링 시스템은 ESS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로, 한중엔시스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냉 쿨링은 컴퓨터 부품, 특히 CPU나 GPU와 같은 고성능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주로 물)를 이용해 식히는 냉각 방식이다.
공기 대신 물을 사용하여 열을 더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10월18일 에너지 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한중NCS)'가 내연기관 부품 반납 등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축소하고 ESS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대용량 ESS 냉각시스템 양산을 본격화하며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은 물이나 기타 냉각액을 사용해 배터리 셀을 통과하며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외부로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공랭식에 비해 열 부하 관리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이기에 ESS 화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해 9월부터 삼성SDI에 관련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한중엔시에스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8메가와트시(Mh)급 중형 삼성 배터리 박스(SBB)에 관련 제품을 다수 적용해 양산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5Mh급 대용량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제품 양산도 본격화한다.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8일 "현재 일부 초도 양산은 납품됐다. 본 양산은 이달 말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며 "회사는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메이저 고객사에 집중하면서 앞으로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SDI와 손잡고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연구개발(R&D)을 본격화했다. 2020년부터는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냉각기(Chiller), 냉각 플레이트(Cooling Plate), 냉난방공조(HVAC)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해오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초기 자동차부품 사업을 벌였으나 내연기관차량에서 전기차로 변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관련분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이동시켰다. 이에 지난 2021년 업종을 '자동차부품 제조업'에서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으로 변경하면서 이를 공식화했다.
ESS 사업을 본격화 이후, 한중엔시에스는 관련 매출 비중도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ESS모듈은 전체 매출의 9.99%(89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40.80%(490억원)으로 약 4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8.38%(359억원)로 연말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신제품 대응을 통한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ESS 부문 매출 약 1300억원 전망한다"며 "최근 온도 제어 등에 대한 수요 높아짐에 따라 ESS 시장 내 수냉식 성장이 빠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중엔시에스의 주 실적을 이끌어온 자동차 부품 사업(EV모듈·내연기관·기타)은 올해를 기점으로 ESS사업이 실적을 따라잡을 전망이다.
한중엔시에스 자동차 부품 사업부 매출은 지난 2021년 전체 매출 90%(약 806억원)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 80.52%(약 712억원)에서 지난해 59.2% (약 719억원), 올해 상반기에는 51.62%(383억원)를 차지하며 매출 비중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최근 시장 흐름에 발맞춰 ESS 사업부에 힘을 쏟으며 자동차 부품 사업부의 일부 아이템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내연기관 부품들은 올 연말, 일부 잔량들에 대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100% 반납하는 걸 회사 목표로 세우고 있다"며 "ESS를 10년 전부터 연구개발을 해오면서 연구개발비 등 투자 비용이 많았다. 자동차 부품업으로서 이익이 안 나는 부분을 계속 안고 가다보니 결손이 심해지는 상황이기에, 관련 아이템을 반납하고 ESS에 집중하자는 방향성이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216억원, 올해 상반기 매출액 736억원을 달성했다. IBK투자증권은 한중엔시에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2843억원을 전망한다.
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자동차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s) 분야에서 전기에너지의 충·방전으로 발생한 열량을 냉각·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개발하여,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부품인 Cooling Plate, Chiller, HVAC 등을 주력 제품으로 개발·제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EV Battery Module(BEV, Bus-barparts, BEV Pack) 등 EV 전용 부품과 EV 공조장치 Module(EV용 Cooling Fan Module, FEM) 등을 주요 제품으로, 글로벌 친환경자동차 전장부품사인 ㈜유라코퍼레이션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아우디, 재규어, 폭스바겐, 포르쉐 등에게 EV제품을 공급. 최대주주는 김환식 외(35.94%), 주요주주는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 외(12.5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85.17억으로 전년대비 1.17% 감소. 영업이익은 139.25억 적자로 16.89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02.64억 적자로 18.5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17년 9월27일 3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11일 61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0일선 아래로 점차 밀렸으나 12월9일 18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하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4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6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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