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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기대감 + 무상증자 + 대주주간지분경쟁

"액면분할기대감 + 무상증자 + 대주주간지분경쟁"... 미원에스씨[107590]
액면분할기대감과 무상증자추진과 대주주간 지분경쟁에 힘입어 거래가 급증하며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전체 발행주식수 70만주 중에서 대주주 지분이 73.67%에 달하며 장기투자자들의 유통물량을 제외하면 10만주도 채되지 않는다.
미원에스씨의 액면가 5,000에서 500원으로의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되면 유통물량이 100 여만주 밖에 안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미원에스씨의 대주주간 지분경쟁 구도도 호재로 작용중이다.
계열사인 미원상사 측이 최근 미원에스씨의 주식을 늘림에 따라 김정돈 대표이사의 친인척간 지분싸움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원상사측에서 지난 1일부터 7일사이동안 지분의 0.5% 이상을 늘린 상황.
이에 즉각 대처하듯  대주주 친인척간에도 지분을 하루 몇 백주씩 사들이며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분경쟁으로 인해 발생한 매수량이 거의 하루 거래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164억, 영업이익 167억을 올렸다.
부채비율 27.4% 유보율 1,343.8%라는 우량한 재무구조도 투자매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PER가 5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종업계 평균PER22와 비교해 봤을 때 월등한 실적구조에도 현저한 저평가(현재PER 5배)상태에 놓여있다.
적정시가총액은 1,300억(적정PER 9배) 수준으로 아직도 50%(현재PER 5배) 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