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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증권
[섹터/산업] 일반전자부품
[투자의견] Overweight(유지)
[톱픽종목] 하이소닉, 세코닉스

현대증권이 2013년7월8일 "위기속에 더 빛나는 부품주에 주목"이라며 일반전자부품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유지)으로 제시했다.

현대증권 박종운, 김근종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렌즈, AFA, 이미지센서, 필터)중 AFA (Auto Focusing Actuator)는 산업 구조적 변화의 중심이라 판단된다. 산업의 구조적 변화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13M부터 화소에서 기능 경쟁으로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사용자는 기능도 점차 디지털카메라 만큼 요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추가기능은 AFA업체가 개발하는 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손떨림보정)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또한 OIS는 가격/두께 고려시 AFA와 일체형으로 출시가 예상되어 AFA시장의 판도 변화도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렌즈업체들의 성장은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는 고화소 (8M, 13M) 비중 증가로 인한 평균 단가 상승과 고객다변화 효과가 클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향후 증설까지 요구된다. 이는 고화소 비중증가가 Capa감소 (고화소(8/13M)용이 저화소 (2/3/5M)용보다 대당 적용 개수가 많음)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고, "따라서 Capa가 충분한 업체, 고객 다변화 업체, 수율 안정화가 빠른 업체 위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해외 경쟁사들 (써니옵틱스, 라간 등)의 국내 진입은 가격/대응력 문제로 저화소 (2M, 5M)에 부족분만 공급하는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하이소닉은 국내 최초 AFA와 OIS 개발 업체로 향후 고객사들의 OIS 채용시 국내업체 중 최초 채용으로 큰 폭의 수혜가 전망된다. 세코닉스는 Capa확장, 고객다변화, 차별화된 아이템 (자동차용카메라, PICO)보유로 차별화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라며 하이소닉, 세코닉스를 일반전자부품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