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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이 섬유업체에서 화학 소재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게시글 내용
동행 인터뷰] 소홍석 티케이케미칼 대표 “‘고강력PE’사업서 8월부터 매.. | '11. 06.19 18:16 조회: 5 | ||
" 최근 찾은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티케이케미칼 의 합섬3공장. 9만9000㎡(3만평) 부지에 자리한 공장에서는 1년 365일 쉬지 않고 폴리에스테르가 생산되고 있었다. 특히 중합에서 방사, 가연 그리고 출하까지 모든 공정이 자동화되어 있다. 공장 관계자는 "이미 17년 전부터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동국무역 이후 10년 만에 주식 시장으로 돌아온 티케이케미칼이 섬유업체에서 화학 소재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가장 핵심 부분은 고강력PE 사업. 티케이케미칼 소홍석 대표(사진)는 19일 "슈퍼 섬유라 불리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고강력PE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성장성 등을 고려해 고강력PE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생산 준비는 모두 끝난 상태며 오는 8월이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강력PE는 강철 대비 10배의 강도와 초경량성, 내수성, 내화학성의 특성을 가졌으며 현재 안전장갑, 고강력 로프, 방위산업용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려는 민간 항공기와 자동차용 제품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소 대표는 "최근 기술개발에 따라 정보통신, 항공·우주, 의료 분야까지 응용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첨단 기술집약 산업으로 진입 장벽이 높으며 현재 국내 제조업체 중에는 티케이케미칼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수요는 1300t이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500t 생산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1500t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소 대표는 "당초 3년 내 총 생산량으로 1500t 정도를 예상했는데 프리마케팅 결과 수요가 상당해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예상 매출은 올해 324억원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972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티케이케미칼은 친환경 제품인 바이오 PET 칩과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 및 매출 증대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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