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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컨텐츠 포털업체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네오위즈벅스(104200)에 대해 "2008년 기준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 규모는 3,850억원 수준이며 배경음악, 벨소리 등으로의 매출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Full-track(스트리밍+다운로드)시장은 2010년 1,800억원, 2012년 2,200억원(회사측 전망)으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동사는 불법 유통 폐혜가 심각한 영화시장에 진출, 국내 영화 DRM-free 서비스에 이어 소니픽쳐스, 워너브라더스와의 정식 제휴를 통해 외국 직배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상품다각화를 통한 컨텐츠 포털업체로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법저작물 게재관련 조항 신설 등 저작권법 개정과 음악사용자들의 인식 개선, 10~20대 등 젊은 유료사용자 비중 증가로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