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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이익 큰 폭 감소..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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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일진전기에 대해 환율 상승과 동 가격 하락으로 세전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1% 내린 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을 제외한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를 충족했지만 세전이익이 대폭 감소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세전이익은 109억원의 적자를 보였는데 이는 환율 상승과 동 가격 하락으로 대규모의 외환관련손실과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환율과 동 가격이 안정될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을 제외한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를 충족했지만 세전이익이 대폭 감소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세전이익은 109억원의 적자를 보였는데 이는 환율 상승과 동 가격 하락으로 대규모의 외환관련손실과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환율과 동 가격이 안정될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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