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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3일 풍산(103140)에 대해 "2Q23 Preview: 높아진 체력으로 실적 방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풍산(103140)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995억원(QoQ -4.3%, YoY -13.9%), 연결 영업이익은 649억원(QoQ -23.5%, YoY -27.6%)로 추정. 컨센서스 영업이익 728억원을 10.9% 하회할 전망. 1분기와 비교해 평균 동 가격이 1.4%, 기말 동 가격이 5.1% 하락했고, 방산의 일회성 매출이 제거된 것으로 가정. 위의 요인들이 컨센서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높은 것이 문제지 양호한 실적임. 방산 매출액이 2천억원을 상회하면서 분기에 3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창출되고 있음. 방산의 성장으로 이익의 안정성이 레벨업되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지금까지 저평가 이유는 실적의 변동성이 높고, 가시성이 낮았기 때문. 그런데 방산의 레벨업으로 변동성은 낮아지고, 가시성은 높아졌음. 그렇다면 평가가 달라져야 하고,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이 되어야 함. 방산에서만 연간 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 방산부분 영업이익이 2022년에 1,531억원, 2021년에는 1,292억원이고, 2023년에는 1,544억원으로 추정. 방산 가치도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음.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상향"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7,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4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6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07.13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 2023.04.28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매수

- 2023.04.06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

- 2023.02.10 목표가 48,000 투자의견 BUY

- 2022.11.08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07.13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3.07.13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한국투자증권

- 2023.07.11 목표가 56,000 투자의견 BUY(신규) 대신증권

- 2023.07.04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