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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의 감초-코리아에스이 101670

현대증권은 코리아에스이의 주력제품인 SEC (Korea SE Corporation) 앵커란 절취 비탈면의 붕괴 방지, 지하 구조물의 지하 수압에 의한 부상방지를 위하여 사용하는 지반 보강용 토목 자재이며, PAP(Prestressed Anchor Panel) 옹벽은 급경사 비탈면의 붕괴를 방지하고 수목 식재를 통한 생태 복원형 친환경 옹벽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케이블은 PC케이블을 소재로 고강도의 인장력을 확보하면서 양쪽을 너트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제작하는 토목자재라고 전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코리아에스이의 지난해 주요 매출비중으로는 SEC 앵커 38%, PAP 옹벽 24%, 타이케이블이 15%를 차지했다.

현대증권은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진중공업 등 대형 건설업체에서부터 진성토건, 흥우산업 등 중견건설업체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분포되어 있다"며 "주력제품은 타이케이블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74.1%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구 앵커, 교량케이블 시장도 각각 35.7%, 51.6%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코리아에스이의 사업 내용을 들여다 보면 "4대강 재정비 사업" 수혜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경인운하 및 4대강 정비사업시 항만 및 접안시설, 갑문, 주 운수로의 건설에 따라 이 회사의 주요 생산품목인 타이케이블, 영구앵커, 케이슨들고리 등의 자재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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