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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올해 히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제품 10선이 소개됐다.

6일(현지시간) CNN머니는 이번주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선보인 올해 히트 예감 전자제품 10선을 소개했다.

1) 대형 3-D TV: 미쓰비시에서 만든 82인치 3-D DLP 텔레비전으로 가격은 4999달러다. 3-D 텔레비전은 소비자가 특수 안경을 쓰고 봐야 하지만 미쓰비시의 이번 TV는 2-D와 3-D가 모두 호환 가능하도록 했다.

2) 안드로이드 폰: 올해 비디오 핸드폰 시대를 전망하며 세이거스(Saygus)사가 양방향 비디오 핸드폰인 '브이폰(Vphone)'을 내놨다. 안드로이드 V폰은 양방향 비디오 통화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비롯해 비디오 채팅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3) 차안의 라이브 TV: 와인가드(Winegard)사가 내놓은 'Cio 모바일 TV'로 LCD TV 화면의 라이브 텔레비전이 자동차 안에서 가능하다.

4) 전자 신문(electric newspaper): 스프린트사가 내놓은 '스키프 리더(Skiff Reader)'라 불리는 전자신문이다. 전자책을 비롯해 신문과 잡지 컨텐츠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5) 전자책(E-books): 투리지 시스템(Tourage Systems)사의 'eDGe'라 불리는 전자책이다. 두 개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어 한 화면에서는 e리더로 책을 보고 다른 쪽 화면에서는 넷북 컴퓨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6) 열손가락 터치 스크린: 3M이 개발한 'Display M2256PW'로 22인치 LCD 모니터다. 모니터가 열 개의 손가락에 각각 반응한다.

7) 네비게이션 기능 아이팟 터치(iPod touch): 듀얼전자(Dual Electronics)가 개발한 네비게이션이 가능한 아이팟 터치다.  ==> 상장기업[남성]

8) 게임용 스피커: 폴크(Polk)사가 개발한 '힛마스터 게임 오디오 시스템(HitMaster Gaming Audio System)'으로 가격은 99달러다. 음질이 매우 좋아 기타 히로(Guitar Hero)나 락 밴드(Rock Band) 등의 게임에 사용할 수 있다.

9) 아이툰( iTunes): 소노스(Sonos)사가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ZonePlayer S5 Multi Room Audio System)으로 가격은 399달러다. 아이폰과 전선 없이 연결된다.

10) 휴대용 키보드: 라이트블루옵틱스(Light Blue Optics)사가 개발한 '라이트 터치 투명 키보드'다. 휴대용으로 어떤 테이블이나 바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고 얇은 키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