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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우림기계(101170)는 30여년의 오랜 업력을 가진 산업용 감속기 및 건설 중장비용 트랜스미션 생산업체다.
이러한 오랜 업력은 자연스레 높은 생산기술로 연결되었고, 또 높은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풍력발전설비 부품과 베어링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미 일본 NABTESCO사와 풍력발전설비 기어류를 수주하여, 작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올해 초 완공된 공장에서 하반기 본격적인 매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일본 NABTESCO 외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STX, 두산모트롤 등 국내외 최고 기업들을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어 실적의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2006년 이후 평균 60%대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사는, 풍력발전 부품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1년 마산에 풍력발전기 전문공장을 설립, 2012년 풍력부문에서만 1300억원 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Gear 박스를 국산화 한다는 전략도 밝힌 바 있다.

우림기계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컨소시엄을 통해 2MW급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국산화 개발과제 대상자국책과제업체 선정으로 우림기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 감속기 국산화로 수입대체 효과 및 신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우림기계는 산업용 및 굴삭기용 감속기, 트랜스미션 풍력발전용 기어박스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