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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매수 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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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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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2 2010/12/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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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관련주 / 연말 내년을 겨냥한 IT주도주의 핵심업종

어제 반도체 관련주 시세급등 포착(심텍 / 아이피에스)

관심가지시고 강력매수관심

 

 

월덱스(101160)

  = 총발행주식수 700만주*9200원=주식싯총 644억

  = 3분기까지 매출액 381억 / 영업익 65.3억 / 순익 46억 / 주당순자산 6126원

  = 3분기실적(매출153억:105%증가 / 영업익26억:2026%증가 / 순익33억:1347%증가)

  101160

 

쌍바닥후 거래량동반 상한가

단기목표가는 ( 6800원 - 8800원 - 10800원) : 전고점 8800원 돌파

단기목표가를 11000원 전후 제시합니다. 

 

 

골리앗 누른 월덱스 포브스500대 기업 오를것

 

배종식 월덱스사장은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미국의 거대 기업과 경쟁해 이겼다는 자만심 때문은 아니었다. 5년, 10년 뒤의 회사 모습을 그려보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월덱스는 얼마전 미국의 거대 반도체 장비회사 램리서치를 상대로 한 특허무효심판에서 무효심결을 받았다. 특허심판원은 램리서치가 보유한 \\\\\\\'플라즈마를 이용한 전극\\\\\\\'에 대한 특허가 무효라고 심결했다.

월덱스는 램리서치가 제기한 특허 침해 가처분 소송을 진행 중인데 이번 무효 심결로 관련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는 램리서치는 시가총액 9억달러(약1조원)에 자산규모가 28억달러(약 3조2000억원)에 달한다. 월덱스는 자산규모 1000억원에 시가총액 470억원의 코스닥 등록기업이다.

중소기업이 수십배나 덩치가 더 큰 거대기업과 특허 분쟁에 나서 이긴 것은 반도체 업계에서 극히 이례적인 사건이다.

과거 독일의 반도체 회사인 슈커그룹이 램리서치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 승소한 경우가 한 건 있었지만 그밖에 램리서치가 겨냥해 특허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기업들은 하나같이 패소해 로열티를 지불했다. 소송의 여파로 문을 닫은 기업들도 꽤 많았다.

배종식 사장은 "램리서치의 특허는 기술적 진보를 갖춘 것이 아니라 전극 배치의 모양, 각도 등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었다"며 "램리서치와 특허 소송으로 잠재 고객군에 적극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간접적인 피해가 컸으나 이같은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월덱스의 주력 제품은 실리콘 전극과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링 제품이다. 약 350시간~700시간 사용 후 교체되는 소모품이다. 국내 시장 규모만 연간 1000억원,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억달러 규모다. 월덱스는 그동안 하이닉스
를 중심으로 반도체 장비회사에 관련 제품을 납품했으나 이제는 고객사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덱스 올해 매출액 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인수한 WCQ의 매출액도 500억원으로 연결매출 1000억원을 예상했다. 지난해 매출 280억원에 비하면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내년엔 월덱스 1000억원, WCQ 500억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2014년엔 1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다.

배사장은 "지난해엔 반도체 시장 경기가 워낙 안 좋아 전세계 반도체 장비 회사들의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올해부터는 실적 회복세가 어느 해보다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전망치가 지나치게 높은 것 아니냐는 우려감을 전했다.
배 사장은 "물론 기존 사업만으론 힘들다"며 "반도체 장비 외에 사파이어 LED 웨이퍼나 세라믹소재를 이용한 신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덱스는 지난해 11월 3000만달러를 들여 WCQ를 인수했다. WCQ는 반도체 웨이퍼의 원재료 등으로 쓰이는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는 회사. 월덱스는 WCQ 미국 생산라인을 대만으로 이전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WCQ의 영업망을 활용해 난야 TSMC 등 신규 거래처를 공략할 계획이다.

월덱스의 실적에 걸림돌은 환차손이다.

지난 2분기엔 환차손이 34억원 발생했고 3분기엔 10억원 대 환차익이 예상된다. 환선물 등으로 헤지(위험 회피)를 하지 않아 환율 변동에 따른 평가손익이 들쭉날쭉이다. 배종식 사장은 "본업에 충실하면서 수익을 내야 한다는게 신념이다"며 "환율을 100% 헤지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런 쪽으로 신경을 쓰기보단 본업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매출 45대 해외매출 55를 보이는데 해외 매출을 70 비중까지 늘릴 계획이다"며 "은퇴하기 전에 포브스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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