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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코스닥 기업들이 부진한 주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후육강관업체 삼강엠앤티는 22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1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21일에는 1700원이 상승해서 상한가를 나타내며 1만3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22일에는 1만3900원으로 상승세로 출발, 장중 한때 52주 최고가인 1만4150원을 나타내 전날 세운 52주 최고가 기록인 1만3200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주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늘어나 800억원을 넘어서면서 시총 1000억원대에 근접해 가고 있다.
삼강엠앤티의 이와 같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지난해 4·4분기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과 신규 사업인 조선블록사업의 실적 가시화, 후육강관의 공급 부족 지속에 따른 호황 지속 등이 꼽히고 있다.
현대증권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삼강엠앤티의 상승세를 2009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신규 사업인 조선 블록사업 개시 임박에 따른 실적 가시성 증가, 조선블록 사업의 전략적 고객인 삼성중공업의 수주증가 지속, 후육강관의 공급부족 지속에 따른 호황 지속, 녹색 뉴딜정책 수혜 기대, 4·4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전망, 올해부터 대폭적인 실적호전 전망 등 6가지 이유를 들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1%, 105% 증가한 1916억원, 180억원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69%, 100% 급증한 243억원, 24억원이 예상된다”면서 “후육강관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호황이 예상되며 또 녹색 뉴딜정책으로 대구경의 후육강관 수요증가도 기대된다”고 상승 이유를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강엠앤티의 적정주가를 1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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