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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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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2024/10/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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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가 최근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후보물질을 확보해 관련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022년부터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 2년간 소재·제형 개발을 거쳐 현재 전임상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내년 임상 1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의 '미용 의약품'·만성 질환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용 의약품' 등의 생물학적 제제로, 현재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9월13일 "개발 진행 중인 퓨어톡신과 무내성 재조합 톡신은 후보 물질까지 도출이 완료된 상태로, 유의미한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재조합 보툴리늄 톡신은 타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내성에 따른 지속력 약화라는 단점을 보완한다. 단백질 반감기 기술을 접목해 분자량을 획기적으로 낮춰, 반감기를 증가시킴으로써 지속기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약점을 극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비만·당뇨치료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내년 '리라글루타이드' 제네릭(generic·복제약)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세마글루티드' 바이오 베터(Bio Better·개량 신약) 연구개발 전임상도 연내 완료할 전망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비만·당뇨 치료제, 제조합 보툴리눔 톡신, 아토피 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 중 비만·당뇨 치료제 '세마글루티드'는 지난 2022년부터 제형 개발을 진행해 지난해 연말 전임상 단계에 들어갔다. 현재 전임상 시험이 이어지고 있으며 연내 완료 및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환자의 편의성을 위해 마이크로니들(미세주사) 패치 제형으로, 오는 2028년에는 인허가 신청을 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비만·당뇨치료제 바이오벡터 전임상은 목표대로 잘 진행 중이다"며 "제네릭 제품은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미국과 유럽은 제네릭으로 인정해, 동등성 시험 등은 확보 돼 임상 단계는 필요가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신청해둔 상태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7월 펩진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펩진이 개발한 '펩타이드 생산용 융합 파트너(PG-TAG)'와 '고수율 펩타이드 생산기술(HYPER)'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비만·당뇨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합성의약품 복제약은 '제네릭'으로,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으로 지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이오플러스 '리라글루티드' 제품을 제네릭이 아닌 바이오시밀러로 규정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제네릭보다는 인허가 절차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HA 필러, 메디컬 디바이스, 코스메틱, 의약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원천 특허 기술인 MDM 기술 적용을 통해 점탄성·몰딩력·유지력 등이 높은 HA 필러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 왔다. 바이오 플러스는 지난 2021년 374억원, 2022년 567억원, 2023년 716억원으로 성장했다. 이 중 지난해 기준, 필러는 전체매출의 약 73%를 차지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늘어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충북 음성에 건축 연면적 4만6270㎡(약 1만4000평)의 신공장을 짓고 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신공장은 현재 수출 중인 필러는 물론 개발 진행 중인 비만치료제, 보툴리눔 톡신 등의 생산도 감안해 건설 중에 있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음성 공장의 증설 비용은 1500억원으로 HA필러 생산능력은 300만개에서 4000만개로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며 "해외 직거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거래처 대형화를 유도하는 등 HA 필러 수요 급증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서치알음은 9월2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주요 제품이 비침습적 시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고, 신사업도 성과가 가시화된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 주가를 84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바이오플러스는 고유의 가교 기술을 활용한 히알루론산(HA) 필러를 중심으로, 유착방지제, 스킨 부스터 화장품, 화장품 원료,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비만치료제 등의 사업을 다양하게 영위하고 있다. 올해 연결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HA 필러 71%, 메디컬 디바이스 15%, 코스메틱 10%, 기타 4%로 추정된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비침습적 시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보툴리늄톡신과 함께 비침습적 미용시술의 대표적인 시술법 중 하나로 꼽히는 HA 필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글로벌 HA 필러시장 규모는 리서치 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2023년 44억 달러에서 2027년 60억 달러로 연평균 약 7.3%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HA 필러는 해외에서 높은 수요를 보여 동사의 매출 상승세를 지지할 것이고, 스킨 부스터와 화장품 원재료 매출도 하반기부터 발생하며 외형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덕분에 동사는 2020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38.7%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는 생산능력(CAPA) 증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음성 공장의 증설 비용은 1500억 원으로 완공 시, HA필러 CAPA는 300만 개에서 4000만 개로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라며 "이를 통해 무역 기반에서 벗어나 해외 직거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거래처 대형화를 유도하는 등 HA 필러 수요 급증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스킨부스터 및 화장품 관련 신사업도 중국에서 결실을 볼 전망"이라며 "동사의 스킨 부스터 제품이 중국의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으며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고, 화장품 사업부에서의 매출 기여 본격화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8400원을 제시한다"라며 "타깃 주가수익비율(PER)은 파마리서치, 휴젤 등 동종기업의 PER을 적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이사 정현규)는 8월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부터 추진해온 전략적 영업구조 재편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통 구조 효율성 등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구조 재편을 단행하면서 대형 유통사 확보와 해외시장의 권역별 거점 강화에 주력했는데, 현재 중동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EU, 인도, 브라질 등의 지역에서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직판 채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시장과 ODM사업에서도 기존 고객사들에 대한 계약 갱신을 완료하며 공급망이 안정화 되고 있어 여러 노력들이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7월 신사업 확장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산둥 포커스프레다 생명과학(Shandong Focusfreda Biological Co., Ltd.)과 난연생명과학기술을 대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브라질 PHD사와도 5년간 650억원 규모의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남미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 가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2.8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0.45% 감소. 영업이익은 27.12억으로 68.96% 감소. 당기순이익은 62.30억으로 19.81% 감소.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9.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3.36% 감소. 영업이익은 51.30억으로 64.03% 감소. 당기순이익은 88.80억으로 35.34% 감소. 



바이오플러스가 주력 제품인 HA(히알루론산) 필러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HA 필러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대폭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필러뿐 아니라 화장품 사업 역량 강화와 비만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바이오플러스는 중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8월9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MDM)을 적용한 HA 필러를 필두로 유착방지제, 관절용 조직수복제, 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HA 필러 매출액이 꾸준히 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HA 필러 매출액은 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1%에 달한다. 

바이오플러스는 특히 현재 건설 중인 음성 신공장을 통해 고속 성장의 토대를 쌓겠단 전략이다. 이 신공장엔 토지와 건물, 자동화 및 파이프라인 설비 등을 포함해 총 1500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10월 신공장이 준공되면 바이오플러스의 HA 필러 생산능력은 연간 310만개(EA)에서 4000만개로 대폭 증가한다. 

바이오플러스는 HA 필러 생산능력 확대를 앞두고 해외 시장 진출과 유통 구조 효율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산둥 포커스프레다생명과학(Shandong Focusfreda Biological)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3년간 약 69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중국 난연생명과학기술에도 연간 380억원 규모의 화장품 원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바이오플러스가 중국 필러 및 화장품 원재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최근 브라질 기업과 잇따라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남미 시장 공략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과 모멘텀이 모두 폭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600원을 제시했다. 안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투자 포인트는 유통망 재편을 통한 질적 성장, 중국 하이난 공장 GMP(우수의약품 품질제조관리기준) 인증 확보를 통한 화장품 매출 발생, 캐파(생산능력) 확장으로 필러와 톡신, 의약품 등 대량생산 체제 구축"이라며 "올해 3분기부터 고성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음성 공장 증설은 해외 직거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거래처 대형화를 유도하는 등 HA 필러 수요 급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볼 수 있다"며 "늘어난 HA 필러 생산능력과 예정된 수요를 고려할 때 매출 성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바이오플러스는 중국과 브라질뿐 아니라 일본과 인도, 러시아 등 주요 나라와 HA 필러 및 화장품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또 비만 및 당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기대된다"며 "2025년 매출 증가율을 최소로 잡는다고 해도 보수적으로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바이오플러스는 ODM(제조자개발생산) 브랜드 위주의 영업 전략에서 탈피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하며 자사 브랜드와 대형 유통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하는 등 유통 구조를 개편해 수익성을 높이고, 주요 거점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플러스는 바이오 의료기기와 의약품 분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중국, 유럽, 이 '빅3 마켓'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중국 산둥 포커스프레다 생명과학(Shandong Focusfreda Biological Co., Ltd.)과 히알루론산 및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6일 밝혔다. 산둥 포커스프레다 생명과학은 중국 대형 국유기업인 루상그룹의 자회사로,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화장품, 의료용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3년간 약 690억원 규모의 제품을 산둥 포커스프레다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중국 내 필러 및 화장품 원재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난연생명과학기술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연간 380억원 규모의 화장품 원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난연생명과학기술은 화장품을 제조하고 중국 내 유통도 직접 진행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십을 계기로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화장품시장 내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는 브라질의 Cimed사와 연간 54억원, EVO Pharma사와 3년간 120억원의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브라질 PHD사와도 5년간 650억원 규모의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남미-브라질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공급계약을 기점으로 공급망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황영기 바이오플러스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은 “중국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시장에 본격 진출한 점과 브라질 공급망을 확대시킨 부분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점은 올해 상반기 집중했던 유통구조개편과 글로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강화 전략을 추진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중국과 브라질 외에도 일본, 인도, 러시아의 전략적 파트너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UAE 두바이 법인과 미국 법인 설립이 곧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펩진(대표이사 노창석)으로부터 비만·당뇨 치료제 기술을 이전 받아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7월2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날 펩진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바이오플러스는 펩진이 개발한 '펩타이드 생산용 융합 파트너(PG-TAG)'와 '고수율 펩타이드 생산기술(HYPER)'을 확보하게 됐으며, 해당 기술을 통해 비만·당뇨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의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세마글루티드'의 바이오베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라글루티드의 경우 올해 특허가 만료된 만큼 2025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펩진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마글루티드는 2028년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바이오베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 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 인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단순 사업 확장을 넘어서 기존 HA필러 중심의 의료기기 기업에서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리라글루티드 출시를 기점으로 비만·당뇨치료제 제조사로써의 입지를 구축하고, 세마글루티드의 개발을 통해 개량 신약 및 새로운 신약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의 행보에 시장의 이목이 끌리고 있다. 최근 삭센다와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플러스가 삭센다에 이어 위고비 바이오시밀러까지 계획하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의 글로벌 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7월9일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오는 10월 음성 신공장이 완료되는 바이오플러스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생산이나 유통 단계가 아니기때문에 조심스럽지만 향후 바이오시밀러쪽으로 접근해서 비만치료제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분석이다. 

이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위고비 생산이 아니고 유통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바이오플러스는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비만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펩진과 이미 삭센다, 위고비 바이오시밀러의 공동 제품화에 협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10월에 음성 신공장이 완료되면 필러 생산능력이 10배 이상 늘어난다"며 "1분기까지 소량으로 취급하던 제품들을 줄이고 유통재편 과정에서 불가피한 매출 하락을 방어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와 같은 맥락의 사업 운용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 플러스의 음성 공장은 비만치료제의 국내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의 전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회사들에 권역별 판권을 넘겨 여러 회사들과 본임상을 함께 진행하려는 가운데 중동, 유럽,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등 각 권역별 회사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생산권은 모두 바이오플러스가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충북 음성에 건축연면적 4만6270㎡(약 1만4000평)의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신공장은 현재 수출 중인 필러는 물론 향후 개발이 완료될 비만치료제의 생산(연 200만개)도 감안해 건설 중에 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펩진과 함께 삭센다, 위고비 바이오시밀러를 공동제품화하기로 했다. 바이오플러스는 펩진과의 공동 제품화로 펩진이 개발 완료한 삭센다와 위고비 비만치료제를 뷰티관련 바이오의약품으로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키움증권은 6월18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국내에서 해외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중이라며 사업 구조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영업이익률이 45%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1분기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해온 영업구조 개편에 따른 영향”이라며 “외형 성장과 수익률 제고를 하기 위해 국내 딜러보다는 해외 네트워크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해외 지역 진출은 중국이 가장 큰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능성 화장품 ‘보닉스’는 중국 의료기기 2등급 허가 획득 이후 영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지의 생산 설비 준비도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오는 8월까지 GMP 인증을 받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 주력 제품인 HA필러는 내년 4분기를 전망하고 있어 내년에는 더 큰 외형 성장을 중국 시장에서 도모할 수 있다”며 “해외에서 성장을 노리고 있는 다른 지역으로는 브라질, 일본, 중동, 미국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2월 브라질 현지 제약사 Cimed와 더말필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어지는 6월 ANVISA 인증을 획득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법인을 설립하거나 기존 법인을 더 활성화시킴으로써 현지 영업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만 치료제도 사업 개발 중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4월 기존에 자체적으로 개발하던 기술력과 펩타이드 제네릭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는 펩진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삭센다(liraglutide)’와 ‘위고비(semaglutide)’ 제네릭을 개발 및 생산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비만 치료제 제네릭 사업도 사업의 초점을 국내보다는 해외에 맞춘 상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0.43억으로 전년대비 14.68% 증가. 영업이익은 280.26억으로 10.90% 증가. 32.42% 증가. 당기순이익은 274.22억으로 93.89% 증가.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응용제품 및 바이오 제품 전문 업체.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을 주요 원재료로 하여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A필러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방광용조직수복재 등 HA 응용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 이 외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차세대 비만/당뇨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제를 화장품으로 개발한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중. 최대주주는 정현규 외(29.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7.19억으로 전년대비 51.58% 증가. 영업이익은 252.71억으로 38.65% 증가. 당기순이익은 207.08억으로 94.02% 증가. 


올 6월4일 42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8월9일 6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484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3일 53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97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1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27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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