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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예상 시나리오: 급진좌파연합(시리자)승리 -->구제금융 중단!

    -->유로존 탈퇴등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폭락 불가피!

그리스의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2차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이미 합의된 구제금융 조건을

폐기할 것 임을 재확인했다.

6/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치프라스는 12일(현지시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이행하기로 된 긴축조치가

그리스를 붕괴로 이끌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로 인해 오는 6/17일 실시될 2차 총선에서 시리자가 승리,

이 공약이 시행될 경우 다른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들과

국제통화기금(IMF)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중단할 수 있다. 

[김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