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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기에는 강화유리가  필수입니다

이동성이 많다보니 낙하 위험도 많더라구요.

저도 몇 번 갤탭을 떨어뜨려(결국은 유리가 금이 갔지만) 걍 쓰고 있습니다.

유리 튼튼하더라구요 ㅋㅋ

각설하고요...

모바일 시장에서 강화유리시장의 크기를 점검해보면...

물론 고릴라를 쓴다는 가정이긴 하지만요..

(아사히글라스를 쓰면 단가는 50% 떨어집니다)

혹자는 아사히 소더라임을 쓰면 되다고 하는데...아직은 삼성이 주춤합니다.

애플이 쓴다면 모를가요...

2013년-2014년   3.5인치 기준  전세계 10억개,태블릿 2억개(7-10.1인치 기준) 하면

개략 3.5인지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0억개입니다.

3.5인치 기준 2.8$라고 본다면 세계시장규모는 USD  56억입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6조원 시장입니다.

10%만 가져오면 6,000억 되네요.

삼성전자의 2013년도 물량을 보면 스마트폰  2.8억대 태블릿 2,000만대라고 보면

3.5인치기준으로 강화유리 소요량은 3.8억개 입니다.

BST(에스맥 지분 41% 참여 회사)가 30% 정도 점유율을 가지고 간다면 

1.2억개정도 될 것이고...

매출액으로 환산해보면 1.2억개 ×USD2.8 × 1,100원 하면

3,700억정도 매출이 나옵니다.

즉,최소 3,500억부터 5,000억이상의 매출이 나온다는 말이지요.

영업이익률은 15%를 잡고  대강 520억-750억정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은 독점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 프리미엄을 좀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당장 이정도의 매출을 올리려면 지금의 설비로는 불가능 하고요...

최소한 500억이상의 설비투자자금이 필요한데...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기술력을 인정 받은 회사라면 이정도(?) 자금은

언제든지 조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