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애플 실적보니, 삼성전자의 독주 기대감 높아짐 -->에스맥 호재게시글 내용
● 애플 실적보니, 삼성전자의 독주 기대감 높아짐 -->에스맥 호재!
-->삼성전자 납품 1위 업체: 최대 수혜주: 에스맥
애플이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제품 효과 둔화와 신제품 출시 지연 등으로 성장성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의 독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24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한 11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2.30달러로시장 추정치 10.0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39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9% 늘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가 88% 상승한 3510만대를 기록했고, 아이패드 판매도 151% 증가한
1180만대를 나타내면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이 이번 실적 발표로 성장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을 통해 애플의 성장 한계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4S의 신제품 효과 상실에 따라 전분기
3704만대 대비 5.2% 감소했다"며 "특히 1분기중 4S의 중국 신규 판매가 이뤄졌음을 고려한다면
기존 아이폰 판매 지역은 과거와 다른 뚜렷한 계절성이 나타났다"고 추정했다.
또 지난 3월 뉴아이패드 출시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판매량도 전분기 1543만대 대비 23.5% 감소했다.
특히 뉴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첫 한 달동안 300만대를 초과했음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3분기(4~6월) 실적 전망을 전분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제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3.2% 감소한 340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29.4%낮아진 8.68달러로 예상했다.
애플은 실적 하향 전망 이유로 △아이폰의 재고가 260만대 증가해 재고조정이 필요하고
△아이폰4S의 신제품 효과 제거 △뉴아이패드의 신제품 효과 약화 △기존 아이패드의 가격 인하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을 들었다.
전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제시한 2분기 실적 하향 사유를 분석해보면 아이폰 신제품 출시는
3분기 이후로 지연될 것과 기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하락 및 재고 조정 과정이 핵심"이라며
"따라서 2분기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갤럭시S3'를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독주가 진행될것" 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는 "국내 업체들의 실적 개선 및 시장 경쟁력 향상에도 불구하고 유럽 재정 리스크의 재발 가능성,
글로벌 소비 감소 우려 등으로 주가 조정이 진행됐지만 1분기 실적 전망 및 2분기 가이던스가
발표되는 4월말 이후 주가 방향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